대웅제약 '나보타', 출시 12년만에 매출 1조원 돌파

보툴리눔 톡신 수요 증가에 생산량 확대 추진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누적 매출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보타는 2014년 출시됐으며 꾸준히 매출이 증가해 왔다. 지난해 매출은 2천억원을 넘었다.

 대웅제약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등 주요 선진국 규제기관의 허가를 획득하며 품질과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 나보타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대웅제약은 선진국뿐만 아니라 중남미, 중동 지역도 공략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수요 증가에 대응해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다. 자동화 설비,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 등이 적용된 이 공장의 가동 목표 시점은 내년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기존 생산량이 연간 500만 바이알이었다며 "향후 연간 1천600만 바이알 규모의 생산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보타를 중심으로 화장품, 스킨 부스터, 필러, 차세대 톡신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종합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매출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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