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발달장애인 등이 말하지 않고도 자신의 온열질환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포스터 등을 만들어 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포스터는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의 의사 표현을 지원하고자 그림 등 보완대체의사소통(AAC) 상징을 활용해 제작됐다.
발달장애인 등이 심한 더위로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러울 때 자신의 증상을 표현하고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질병청은 포스터와 리플릿을 시·도,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고,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도 게시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은 폭염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기 어려울 수 있다"며 "본인과 가족, 돌봄 제공자 모두 이번 홍보물을 활용해 온열질환 증상을 적절히 표현하고 신속히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