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수입 문턱 낮춘다…GMP 적합시 서류 제출 면제

품목 특성별 시험항목 신설…과학적 근거 있으면 일부 생략

 의약외품을 수입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간소화하고, 의약외품의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시험 항목이 신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오는 23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4일 밝혔다.

 의약외품은 질병 치료·예방 등의 목적으로 쓰이지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은 제품을 뜻한다. 생리대, 마스크 등이 의약외품에 해당한다.

 또 의약외품의 특성을 고려한 시험 항목을 신설하고 과학적 근거가 있으면 시험 항목을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의약외품 허가에 필요한 제출 자료 범위와 심사 기준도 정비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업계의 자료 제출 부담을 완화해 신속한 제품 허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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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두드러기약 '옴리클로' 미국 출시…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도매가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다고 셀트리온이 전했다. 출시 용량은 75㎎, 150㎎, 300㎎ 등 세 가지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상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옴리클로는 상호 교환성 지위를 획득해 관련 규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회사는 옴리클로의 미국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이 제품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의 다른 대형 PBM와도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옴리클로 처방 확대를 위해 의료진, 보험사, 유통 채널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확인한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미국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리클로는 스페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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