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고령층 대상 독감백신 임상 2/3상 승인

고면역원성 후보물질 GC3114B…2상 연내 첫 투약

 GC녹십자는 고면역원성 독감백신 후보물질 'GC3114B'의 임상 2/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은 연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임상 3상은 여러 국가에서 실시된다.

 GC3114B는 일반적인 표준 용량 독감 백신보다 더 많은 항원을 포함해 고령층에서 보다 강한 면역 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이 회사는 프랑스 백신 개발 기업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 백신 개발·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최근 체결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고령층은 노화에 따른 면역기능 저하로 백신을 접종해도 충분한 면역 반응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고면역원성 백신 접종을 우선해서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연구개발,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면역원성 독감백신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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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두드러기약 '옴리클로' 미국 출시…처방집 등재
셀트리온은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알레르기성 천식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옴리클로는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한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로, 도매가가 오리지널 제품 대비 약 15% 낮다고 셀트리온이 전했다. 출시 용량은 75㎎, 150㎎, 300㎎ 등 세 가지다. 옴리클로는 지난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대상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같은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등이다. 옴리클로는 상호 교환성 지위를 획득해 관련 규정과 보험 정책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가 가능하다고 셀트리온이 설명했다. 회사는 옴리클로의 미국 시장 조기 안착을 위해 이 제품을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인 옵텀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의 다른 대형 PBM와도 등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옴리클로 처방 확대를 위해 의료진, 보험사, 유통 채널 대상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에서 확인한 빠른 시장 침투 성과를 미국에서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옴리클로는 스페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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