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꽃바람이 불어오는 나들이철을 맞아 계절의 변화와 어울리는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봄꽃 관련 상품이 출시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GS수퍼마켓은 봄철 시즌을 맞아 계절의 정취를 즐기고, 현재의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유어스벚꽃스파클링’ 등 음료 3종과 ‘유어스벚꽃팝콘’, ‘유어스유채꽃팝콘’ 스낵 2종, 총 5종 상품을 GS리테일 독점 상품으로 출시했다.
2017년 3월 유통업계 최초로 벚꽃 음료 ‘유어스벚꽃스파클링’ 출시 이후 여름 ‘유어스장미레몬에이드’, 가을 ‘유어스단풍소다’, 겨울 ‘유어스눈꽃소다’ 등 4계절 테마 상품 출시를 통해 시즌 상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GS리테일은 이번에 상품의 품질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추가적인 신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은 2017년 3월 출시해 한 달도 되기 전에 80만개를 팔아 인기 탄산음료 코카콜라의 판매량보다 앞서는 기록을 세운 히트 상품으로, 올해는 3년째 시즌3상품으로 돌아왔다. 기존 제품보다 좀더 부드러운 향을 즐길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한 상품이다.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는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청포도향을 가미해 벚꽃향과 어울러지는 맛이 특징이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유어스벚꽃딸기에이드’는 우유가 들어간 딸기에이드에 벚꽃 액기스가 아닌, 벚꽃추출분말을 넣어 벚꽃의 향긋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각 1200원이다.
꽃놀이 나들이 군것질 거리 스낵으로 ‘유어스벚꽃팝콘’과 ‘유어스유채꽃팝콘’도 출시됐다.
‘유어스벚꽃팝콘’은 팝콘에 얇은 딸기맛 코팅을 통해 벚꽃의 핑크 색상과 벚꽃 모양을 연상 하는 모양의 팝콘을 만들어 인기를 얻었다. 2018년 25만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해 SNS에서 꽃놀이 필수 아이템으로 인증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추가 생산까지 이어진 인기 상품이었다. 가격은 1200원이다.
올해에는 유채꽃 개화 시기인 3~5월에 맞춰 ‘유어스유채꽃팝콘’을 처음 선보였다. 유채는 카놀라유의 원료로 사용되며 나물, 샐러드, 김치로도 만들어 먹는 건강한 식재료이다.
이 상품은 만개한 유채꽃을 팝콘으로 형상화하고, 유채꽃 분말 함유를 통해 고객들이 화사한 유채를 연상하며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 전국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에서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1200원이다.
2017년 벚꽃팝콘 출시 이후 시즌 한정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기에 힘입어 19년도에는 다양한 시즌 한정 상품을 추가할 계획이다.
김도경 GS리테일 편의점 음료MD는 “대한민국 최초 벚꽃 테마 음료 상품을 출시 이후, 지속적인 계절 테마 상품 출시로 유통업계의 식음료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뿌듯하다”며 “추가적인 차별적 요소를 개발하여 고객들의 감성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