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등록 2019.10.28 08: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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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IS 수괴 "사망" 공식 발표…"美델타포스 작전중 자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수괴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한국시간 27일 오후 10시 20분께)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북서부에서 이뤄진 이번 작전을 위해 8대의 군용헬기로 미군 특수부대를 투입했으며, 알바그다디는 군견에 쫓겨 도망가던 중 막다른 터널에 이르자 폭탄조끼를 터뜨려 자폭했다고 밝혔다.

IS 수괴 사망 발표하는 트럼프(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시리아 북서부에서 실시된 미군 특수부대 작전에 의해 사망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ymarsh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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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장-3당 원내대표 회동…檢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검찰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 지정 180일을 넘긴 29일 본회의에 부의(附議)하는 문제도 다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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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부터 중부지방 빗방울…밤에는 돌풍에 천둥·번개도

월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서울·경기·강원(동해안 제외)·서해5도에서 5∼10㎜, 충청도·전북 북부·경북 북서 내륙에서 5㎜ 안팎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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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에 권좌 반납ㆍTSMC에 추월 허용…반도체 코리아 '굴욕'

이른바 '반도체 코리아 연합군'이 올들어 실적 '다운턴(하락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이에 미국과 대만 경쟁업체들은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실적 신기원을 이뤄낸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메모리 편중' 부작용 우려가 현실화한 데 따른 것으로, 시스템 반도체와 차세대 메모리 육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업계 등에 따르면 대만 TSMC(17일), 미국 인텔(24일), SK하이닉스(24일)가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삼성전자는 오는 31일 실적 확정치를 공시하면서 반도체 등 사업부문별 성적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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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價 급등에 재산증가 가입자 건보료 11월분부터 오른다

올해 아파트 등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재산이 많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보험료가 다음 달부터 오를 것으로 보인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작년 소득과 올해 재산 변동사항을 지역 가입 가구 건강보험료에 반영해서 11월분부터 부과한다. 건보공단은 지난해 소득증가율(이자·배당·사업·근로소득 등)과 올해 재산과표 증가율(건물·주택·토지 등)을 반영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다시 산정, 해마다 11월분 지역 건보료부터 부과기준으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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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정규직, 점심 80분"…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함께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639곳을 발표했다. 신용등급 BB 이상, 2년간 매출액 증가, 전년도 수익률 순증가 등 기준을 만족한 중소기업 신청자 가운데 재직자 평점 상위 30%에 든 기업을 선별했다. 이중 최우수 중소기업은 진명홈바스㈜, ㈜테키스트, ㈜코미코, ㈜승진엔지니어링, ㈜리스너, ㈜슈피겐코리아, ㈜위드텍, 로쏘㈜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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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분기 주택저당증권 발행 12% 감소…가계대출 억제 영향

올해 3분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규모가 지난해 동기보다 10% 넘게 줄며 감소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분기 MBS 발행금액이 5조2천6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 줄었다고 28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MBS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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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솥 대신 인덕션, 볼펜 대신 화장품…장수기업은 변신중

무려 반세기 이상 한 우물을 파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토종 장수기업들이 신사업 개척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선풍기로 유명한 회사가 반려동물 가전을 내놓고, 볼펜의 대명사가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는 등 업종을 뛰어넘어 파격적 변신을 꾀하는 추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방용품업체 PN풍년은 최근 별도의 사업부와 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렌털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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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자 100만명당 이동전화 피해구제 신청 LGU+가 최다

이동전화서비스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1천건 이상씩 발생하는 가운데 가입자 100만명당 피해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LGU+)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간 접수된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이 총 3천396건으로 해마다 1천건 이상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기준 이동통신 3사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LGU+가 428건으로 가장 많았다. KT는 296건, SKT는 237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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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감히 신고해?" 학교 폭력 피해자에 잇단 보복 폭행

중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도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가 피해자를 찾아와 또다시 보복 폭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학교 폭력 피해자인 중학교 2학년 A(14)군이 전날 고등학교 1학년 B(16)군 등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 A군 부모는 경찰에 A군이 학교 폭력 피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가해 학생들의 선배와 친구로부터 전날 오전 3시께 대전의 한 모텔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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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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