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 2019.11.01 07: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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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문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발표한지 3시간여 만에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조의문이 남북관계 개선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는 듯 했으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제, 1차 영입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공을 들였지만 최고위원들이 반발했던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결국,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동생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난달 9일 한 차례 영장이 기각된 뒤 두 번째만입니다. 영장 청구 전후 수사 진행 경과와 추가된 범죄 혐의와 자료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며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개신교인 5명 중 4명은 기독교 정당에 반대하고,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발언 등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신교인 64.4%가 전 목사가 한국 교회를 대표하지도 않고, 기독교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 결의안이 오늘 미 하원에서 가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해 의회에서 이뤄진 첫 표결인데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증언 등이 앞으로는 공개적으로 이뤄집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 할 것이고, 서명을 위한 새 장소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국 언론들이 중국 당국이 미국과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협상 타결에 의구심을 표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과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소방당국과 해경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당일 희생자들에 대한 구조 수색과 구조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이 됐습니다. 특히 희생자를 태워야 할 구조 헬기에는 해양 경찰 간부들 그리고 장관들이 탔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배우 차인표가 최근 아내 신애라와 함께 구입한 아파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카의 부인 명의였었다는 보도에 대해 조 전 장관과 관련이 있는 줄 모르고 거주 목적으로 샀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 30일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결혼 뒤에는 봉사 활동을 하며, 사랑을 주위와 나누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전국 196개 4년제 대학 및 교육대가 운영하는 기숙사 225곳 가운데 카드 납부가 가능한 곳이 1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카드 수수료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회를 선도해야 할 대학의 이런 현금 선호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에서 제조돼 적발된 필로폰 양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검찰청에 따르면, 수사기관에 적발돼 압수된 필로폰 대부분이 전문 기술자가 아닌 일반인이 집이나 호텔 객실 등에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모든 가스사용세대는 1년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고 합니다. 도시가스 검침원들이 사실상 의무적으로 모든 집을 방문해야 하는데, 업무 중 일부 고객의 폭행과 성희롱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경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이낙연 국무총리와 민갑룡 경찰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습니다.

■여야 대립이 첨예했던 단계적 고교 무상교육 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2학기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 학년이 무상 교육 혜택을 받게 됩니다. 

[출처: 세상소식]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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