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측정, PC 인지재활, VR 첨단장비로 농촌 치매예방 활동

  • 등록 2019.11.11 06: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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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휴먼메디저널) 김종식 기자 = 경기도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두뇌 측정장비, 태플릿 PC 인지재활 소프트웨어, 가상현실장비(VR) 등을 도입, 치매예방활동을 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두뇌 측정장비는 맥파 및 뇌파를 동시에 측정, 1분안에 현재 두뇌 상태를 나타내치매예방 관리 필요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인지재활 소프트웨어는 두뇌의 7가지 인지영역을 골고루 운동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제공, 뇌의 비활성화 영역까지 균형 잡힌 인지자극 효과를 낼 수 있다.

 또 가상현실장비(VR)를 활용, 치매예방 체조 및 일상생활 활동 등이 접목된 게임으로 즐겁게 뇌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

 치매안셈센터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TV에서 봤던 장비를 직접 체험하여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다시 한 번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효과적인 치매예방 활동을 위해 미래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장비를 도입, 활용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031>8024-8677), 송탄치매안심센터(☎<031>8024-7300~4)로 하면 된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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