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0.07.13 08:28:01

■ 박원순 시장 운구차 장례식장 출발…8시30분부터 시청서 영결식

극단적인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서울시장 운구차가 13일 빈소를 떠나 영결식이 열리는 서울시청으로 출발했다. 박 시장 운구차는 이날 이른 아침 발인을 마친 뒤 오전 7시 20분께 빈소가 마련됐던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출발했다. 박 시장의 영결식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영결식은 서울시와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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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흐리고 비 이어져…충청·남부지방 호우특보

월요일인 1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전남 남해안·경상도·지리산 부근 50∼100㎜(많은 곳 강원 영동, 경상 해안 150㎜ 이상), 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도·전라도(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외)·제주도 30∼80㎜다. 서울과 경기 북부·강원 영서 중북부에도 10∼50㎜의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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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방글라데시-카자흐 등서 입국외국인 '음성확인서' 필수

앞으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외국인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이들 국가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중 확진자 비율이 급증하자 정부가 내놓은 조처다.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유전자 검사(PCR)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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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천430원 vs 8천500원'…내년도 최저임금 결론 눈앞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종착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이날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의 1차 기한으로 제시한 상태다. 내년도 최저임금 의결을 시도할 수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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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혁진 전 옵티머스 대표 "사기사건 관여안해…회사 강탈당해"

옵티머스자산운용(이하 옵티머스)의 5천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과 관련, 이 회사의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는 11일(현지시간) "이번 사기 사건에 나는 관여할 수도 없었고,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옵티머스의 전신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을 창립한 이 전 대표는 2017년 7월 옵티머스 대표에서 사임한 뒤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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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아스널전 1골 1도움…아시아인 최초 EPL '10골-10도움'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그라운드에 또 하나의 발자국을 남겼다.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득점과 도움 하나씩을 추가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정규리그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임을 재확인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 기록해다. 토트넘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아스널과의 홈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팀 득점에 모두 관여한 손흥민의 활약 덕분에 2-1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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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싹쓸이 테슬라, 이번엔 세금 회피 '꼼수' 논란

자동차 취득세 회피 유도인가 고객 선택권 확대인가. 13일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홈페이지를 보면 904만원 상당 '완전 자율주행 기능(FSD)'은 차를 받은 이후에도 구매할 수 있다. 완전 자율주행 기능엔 기본적인 오토파일럿 기능에 더해 고속도로에서 자동 차선 변경, 고속도로 진출입로 자동 주행, 자동 주차 등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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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조화 이어 당정청 조문…野 "백선엽 서울안장" 요구

당정청 핵심 인사들이 12일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일제히 방문해 조문했다. 야당에서 정부와 여당이 백 장군을 홀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최대한 부각하며 이번 사안이 정쟁거리로 번지지 않도록 힘을 쏟는 모습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한 뒤 기자들을 만나 "고인께서는 6·25 전쟁에서 큰 공훈을 세우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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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정의연 마포 쉼터 요양보호사 참고인 신분 소환조사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운영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에서 약 7년간 일한 요양보호사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정의연 마포 쉼터에서 2013년부터 근무한 요양보호사 A씨를 지난 9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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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여당, 상생협력법 개정 재추진…대기업과 '제2라운드'

정부와 여당이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 개정을 다시 추진하고 나서 대기업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지난 20대 국회 때도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상생협력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중소·벤처기업의 요구에 법 개정이 추진됐지만, 대기업·중견기업이 법리에 맞지 않는다며 맞선 끝에 결국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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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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