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실시간 상황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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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고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고.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 코로나19가 연일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퍼지던 감염이 12일간 누적 확진자가3천175명으로 중 환자 증가에 병상부족 우려되는상황이여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린 것입니다.

■여야는 25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 처남의 부동산 투기 의혹부터 경남양산 사저 부지 위법성, 부동산 정책,코로나19 재확산 원인을 두고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25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음 달 11일까지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 수업을 원격수업으로 전격 전환하면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제대로 치러질지 우려가 제기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5일 문재인 대통령과 뉴질랜드 총리의 정상 통화에서 사전에 조율되지 않은 외교관 성추행 의혹이 거론된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피해액 1조6천억원 규모의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구속)의 횡령 혐의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재향군인회(향군) 상조회 전 임원들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재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각종 경조사에 오가는 현금 봉투가 디지털로 전환되고 있다. 정부가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금지하며 결혼식·장례식 참석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이 온라인 송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병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25일 여성가족부가 일부 초등학교에 배포한 성교육 관련 서적에 대해 "동성애를 미화·조장하고 남녀 간 성관계를 노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과거 장애인 혐오 발언을 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장애인 인권교육을 수강하라”는 권고 결정을 내렸다. 인권위는 지금껏 정치인의 혐오 발언에 대해 각하하거나 주의를 촉구하는 수준의 의견 표명에 그쳤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심야 집회·시위 소음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집시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포 후 3개월 내 시행 규정에 따라 연내 심야 시간대 주거지역·학교·종합병원 인근 집회·시위의 소음 기준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 곳곳으로 번져 나가면서 '2차 대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한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탈륨(Thallium)’이 삼성전자를 사칭해 대북(對北) 분야 종사자들에게 이메일 피싱 공격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의 대표 자리를 맡는다.직접 일본 경영 현장까지 관여할지, 큰 틀의 전략을 짜는 역할을 할지는 미지수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확진자 134명 가운데 60명(44.8%)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의 깜깜이 감염 비율은 지난 13일 6.3%였는데 7배 이상으로 뛴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00일 앞두고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 시 수능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을 처음 언급했다. 당초 11월 19일이었던 올해 수능 일정은 코로나 확산 우려로 12월 3일로 연기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6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한약 탕약 건강보험 시범 적용,원격의료 확대 등 정부
의 4대 의료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공직선거법위반 혐의 등 6개 혐의에 대해 수사해온 경찰이 넉 달 만에 강제추행 혐의만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강제추행 외 5가지는 모두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취업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인 일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최근 피해자 2명이 개설한 SNS 대화방에 300명이 넘는 피해자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 몸무게가 35㎏이나 나가는 3세 아동의 '먹방'이 아동학대 논란을 일으켰다.광저우(廣州)에 사는 페이치라는 여아의 부모는 딸이 고기나 패스트푸드 등 음식을 먹는 모습을 동영상 앱에 올려왔는데 많은 누리꾼은 부모가 먹방으로 조회 수를 올려 돈벌이를 하려 한 것 아니냐며 학대 의혹을 제기했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시 한번 같은 날 등판해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동반 선발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8일 오전 7시37분(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하는 것이 확정됐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으로 잔류 본능을 발휘하면서 가장 위태로워진 팀은 단연 수원 삼성이다. 최하위 인천이 승점 11을 확보하는 사이 수원은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 부진의 늪에 빠지면서 14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4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AIG여자오픈에서 뒷심을 발휘해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친 ‘골프 여제’ 박인비 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8위에 오르며 내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출전에 청신호를 켰다.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두산이 최주환의 결승타에 힘입어 KIA에 10-8 진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