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0.10.19 08:12:55

■ 종반 접어든 국감…라임·옵티 놓고 여야 충돌 전망

국회는 19일 법제사법위, 국방위, 행정안전위 등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 셋째 주 일정을 이어간다. 법사위의 서울고검 산하 검찰청 국감에서는 라임·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 등을 놓고 여야가 정면 충돌할 전망이다. 검찰 수사에 대한 회의론이 대두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신속한 출범을, 국민의힘은 특별검사 임명을 각각 주장하며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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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달 만에 재발한 추미애·윤석열 갈등…'전면전' 치닫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과 관련한 검사·야권 정치인 로비 의혹으로 또다시 충돌했다. 지난 7월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을 둘러싼 대립 이후 석 달 만이다. 양측의 갈등은 이날 오후 윤 총장의 수사 지시가 미비했다는 법무부의 언론 발표에 의해 표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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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초1 매일 등교…전국 학교 등교인원 2/3로 완화

전국 초등학교 1학년생 대부분이 19일부터 매일 학교에 간다. 전국 학교 등교 인원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된다. 과대 학교, 과밀 학급이 아닌 비수도권 학교의 경우 전교생이 매일 등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유·초·중·고의 등교 인원 제한은 3분의 1(고교는 3분의 2) 이내에서 이날부터 3분의 2 이내로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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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부산 코로나19 확산 우려…재활-요양병원 감염 '비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언제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할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이 많아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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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독감백신 무료접종…"마스크는 필수"

19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지정된 병원과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2021절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이날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만 70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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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만 취업자 줄었다…대기업은 오히려 증가

중소기업 취업자가 7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 등의 영향 때문이다. 대기업 취업자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증가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일자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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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쉰 손흥민, 7분 만에 1골 1도움…EPL 7골로 득점 공동 선두

2주의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휴식기를 보낸 손흥민(28·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고 도움도 추가했으나 팀은 막판 잇단 실점으로 승점 1을 따내는 데 그쳤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 EPL 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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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반사이익 누릴까…미, 개도국에 '화웨이 안쓰면 금융지원'

미국 정부가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들에 중국 기업들의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금융 지원을 제공하겠다며 설득에 나섰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국제개발처(USAID)의 보니 글릭 차장은 중국 대신 '민주 국가'의 기업들에서 만든 하드웨어를 구매하는 나라들에 총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출 등 자금 조달을 제공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미국의 타깃은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와 ZT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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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옥 가둬라' 또 논란 부른 트럼프 유세…며느리는 "재미였다"

다음달 3일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그녀를 감옥에 가둬라"(Lock her up)란 구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진영에서 또다시 등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구호는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지지자들이 '이메일 스캔들'에 휘말린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를 반대하며 외쳤던 것인데, 이번에는 민주당 소속인 그레천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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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2022년부터 해외직구 연간 면세한도 생길 전망

이르면 오는 2022년부터 국내 소비자가 해외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때 연간 면세 한도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관세청이 제기한 면세 한도 설정 필요성에 일정 부분 공감하고 관련 건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 소비와 역차별 문제나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해외직구 면세 한도를 두는 게 논리적으로 타당한 측면이 있다"면서 "다만 지금보다 세 부담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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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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