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0.12.03 08:06:28

■ 오늘 수험생 49만명 코로나19 속 수능…확진자·격리자도 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수능 지원자는 역대 최소지만, 교육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한 영향으로 시험실은 전년의 1.5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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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감독관이 코로나19 확진…수능 감독관 19명 긴급 교체

대입 수학능력시험장에 들어갈 고등학교 교사인 수능 감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같은 학교 교사들인 수능 감독관이 무더기로 교체됐다. 3일 대전시와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을 하루 앞둔 전날 오후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대전 512번 확진자)과 그 아들(513번 확진자)이 각각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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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수능 한파'…전국 아침 기온 영하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자 목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 서해안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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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약사인데…왜 영국이 코로나 백신 승인 더 빨랐나

영국 정부가 2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세계 최초로 승인하면서 '미국은 왜 한발 늦었나'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프로젝트를 가동해 신속한 백신 개발·보급을 위한 총력전을 폈음에도 자국 기업의 백신마저 첫 긴급 승인의 타이틀을 영국에 뺏긴 모양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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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예산에 재난지원금 3조·4천400만명분 백신 9천억

2일 확정된 2021년도 예산은 그 어느 때보다 국회에서 큰 변화를 겪었다. 통상 국회는 정부안을 다소 가감하는 수준에 머무는데 올해의 경우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한 9월 이후 상황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변화의 원인은 당연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예산안 제출 이후 코로나19 3차 확산 상황이 발생하면서 피해를 입은 국민에 대한 지원이 불가피해졌고,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구체화되면서 구입비 예산이 필요해진 것도 예산안을 큰 폭으로 수정할 수밖에 없는 사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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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윤석열 재격돌 D-1…징계위 앞두고 `수싸움' 치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징계위원 구성을 두고 추미애A·B씨가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수싸움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신속한 신임 법무부 차관 인선이 사실상 추 장관에 대한 여권의 재신임으로 해석되면서 징계위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법원의 직무복귀 결정으로 승기를 잡은 윤 총장 측은 징계위 연기에 이어 징계위원 명단 공개 요구, 징계위원 기피 신청 등으로 징계위의 절차적 문제점과 편향성 부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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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강북이 강남 12년 만에 앞질렀다

올해 들어 서울 한강 이북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이 한강 이남 아파트값 상승률을 12년 만에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시계열 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한강 이북 14개 구 아파트값의 평균 상승률은 12.79%로, 한강 이남 11개 구 평균 상승률(10.56%)보다 높았다. 올해가 한 달 남은 상황이지만, 역대 월간 상승률 추이 등을 고려할 때 강북 지역의 연간 상승률이 강남보다 높을 것이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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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합참의장 "북한 핵·미사일 능력 발전…도발 가능성 있어"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2일(현지시간) 북한이 그동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계속 발전시켰고 과거 전례에 비춰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밀리 의장은 이날 미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와 한 대담에서 한반도 상황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밀리 의장은 "한미동맹은 매우 강력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우리는 한국에 중요한 능력을 지닌 2만8천500명의 (주한미군) 군대가 있다. 한국 군대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군대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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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외환보유액 99억달러 늘며 또 최대…10여년만에 최대폭↑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10여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면서 사상 최대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4천363억8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98억7천만달러 늘었다. 전월 대비 11월의 증가 폭은 2010년 7월(+117억4천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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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장 공략 고삐 조이는 애플…서비스 논란은 '걸림돌'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의 텃밭으로 여겨져 온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애플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세계 첫 5G 상용화 국가인 한국을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으로 삼고 경쟁사인 삼성을 견제하려는 포석으로 보이지만, 고질적인 서비스 논란 해결이 우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서울 여의도 IFC몰에 국내 2번째 애플 스토어인 '애플 여의도'를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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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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