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0.12.28 08:11:29

■ 연일 1천명 안팎 '수도권 2.5단계+연말연시특별방역'으로 잡힐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성탄절 연휴(25∼27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대거 쏟아졌다. 심지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1, 2위(1천241명, 1천132명) 기록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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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에 최대 300만원…'착한임대인' 70% 세액공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임대료를 포함해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택시기사 등 고용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 돌봄가구 부담 경감 방안까지 합치면 지원대상은 580만명으로 늘어난다. 지원금 규모는 총 5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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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 깬 추미애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 깨달아…"

사의를 표명한 뒤 11일째 침묵을 이어가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짧은 글을 올렸다. 추 장관은 이날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날이 쉽게 오지 않음을 알았어도 또한 그날이 꼭 와야 한다는 것도 절실하게 깨달았습니다"고 적었다. 지난 24일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를 결정한 뒤 처음 입장을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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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 확진자 접촉에…이낙연·김태년도 자택대기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27일 민주당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5시께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지난 23일 저녁 유튜브 방송 출연을 위해 찾은 스튜디오에서 만난 사람이 확진판정을 받은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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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여권' 개발 한창…해외여행·공연장 갈 때 접종사실 입증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라고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여행하러 다른 나라에 입국하거나 영화관·콘서트장·경기장 등에 갈 때 접종 사실을 입증해 보여줄 수 있는 디지털 증명서를 만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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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결함' 신고 4년 새 24배 급증…조사 인프라 확충 시급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이들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됐다고 신고한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코나 전기차(EV) 화재를 계기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친환경차의 결함 조사를 담당할 전문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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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코로나 확진 1천900만명↑…12월 사망 6만3천명으로 최대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7일(현지시간) 1천900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천900만572명, 누적 사망자 수를 33만2천145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지난 21일 1천800만명을 넘긴 감염자 수가 6일 만에 다시 100만명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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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탓에 휴폐업'…노래방·골프연습장 가장 많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가장 타격을 입은 업종이 노래방·골프연습장·DVD방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약국, 안경점, 편의점 등은 재난지원금 등의 수혜를 입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28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정부 의뢰로 작성한 1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가장 기승을 부렸던 지난 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휴폐업률이 가장 높아진 업종은 노래방·골프장·비디오방 업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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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병상 120개 확보…1월 둘째주 개소

국립중앙의료원은 의료원 신축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예정 부지인 서울 중구 방산동 소재 미 공병단 부지 내에 120병상 규모의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격리 치료 병동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료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예산과 인력을 받아 긴급 공사에 착수했다. 약 3주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내달 둘째 주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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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장 추천위 6차 회의…최종후보 2명 논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6차 회의를 열고 공수처장 최종후보 2명을 논의한다. 공석이던 야당 측 추천위원 1명이 새로 선정돼 절차적 문제의 소지가 사라진 만큼 의결을 더 늦출 수 없다는 게 여권의 입장이다. 지난 18일 회의에서는 야당측 추천위원의 결원 속에 결정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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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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