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1.28 08:17:29

■ 오후 백신접종계획 발표…2월부터 순차접종·백신 선택권은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시행계획이 28일 오후 발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정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시행계획을 공개한다. 백신접종 총괄 책임자인 정은경 방대본부장 겸 질병관리청장이 직접 브리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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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500명 안팎…IM선교회발 감염확산속 내일 거리두기 조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가까스로 잡혀가던 상황에서 'IM 선교회' 집단발병 여파가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여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1천명대에서 최근 300∼400명대까지 내려왔던 신규 확진자는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 확산으로 다시 500명대 중반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특히 대전에 이어 광주, 강원 홍천에서도 감염 사례가 터져 나오면서 자칫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나 BTJ열방센터와 같은 대규모 감염사태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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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영국발 항공편 운항중단 조치 내달 11일까지 2주 추가연장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영국발(發)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또 한번 연장했다. 27일 당국과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정부는 28일까지로 예정돼 있던 영국발 직항 항공편에 대한 운항 중단 조처를 다음 달 11일까지 2주간 추가로 연장했다. 정부는 앞서 영국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보고되자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의 운항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를 한 차례 연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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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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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 정상 첫 통화…백악관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필요성 확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28일(미국시간 27일) 통화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필요성을 확인했다. 지난 20일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양국 정상 간 이뤄진 첫 통화다. 이 통화는 일본 시간으로 28일 새벽에 이뤄졌고 30분가량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정책 문제와, 미국과 일본이 함께 직면할 국제적 도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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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연준, 제로금리 유지…"경제 앞날 백신 진전에 달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7일(현지시간) '제로 금리'를 유지했다. 최근 경기 회복에 '노란불'이 켜진 만큼 자산매입 프로그램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금리 동결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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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급등 뒤엔 외지인 매수 있었다…패닉바잉 부추겨

지난해 집값이 크게 오른 대부분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들이 규제를 피해 몰려와 아파트를 사들이면 이에 자극받은 지역주민들이 매수 행렬에 가세하면서 집값이 연중 고공행진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 계룡시 거래 중 외지인 비율 37.6%→50.9%…집값 올라 '패닉바잉'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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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아들 인턴경력 결론은…최강욱 오늘 1심 선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경력확인서를 허위로 써준 혐의를 받는 열린민주당 최강욱(53) 대표의 1심 판결이 28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이날 업무방해죄로 불구속기소된 최 대표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로 일하던 2017년 10월 실제 인턴으로 활동하지 않은 조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작년 1월 23일 기소됐다. 조 전 장관 아들은 이 확인서를 고려대·연세대 대학원 입시에 제출해 모두 합격했다. 최 대표는 재판에서 조 전 장관 아들이 실제 인턴을 해 확인서를 써줬을 뿐 허위가 아니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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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코로나 방역이 민생"…임명 뒤 동부구치소 방문

신임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8일 제 68대 법무부 장관의 임기를 시작하며 "코로나 방역이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이날 새벽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임기가 시작됐음을 알리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검찰은 방역당국의 조치를 회피하거나 무시하는 범법 행위는 민생침해 사범으로 간주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임기 첫 일정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방역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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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운명' 헌재에 달렸다…오늘 위헌 여부 판가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설립 근거가 된 '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수처법)의 위헌 여부가 28일 결정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공수처법이 권력분립 원칙 등 헌법을 위반했다는 내용의 헌법소원 심판 사건 선고 재판을 연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지난해 2월 공수처는 '초헌법적인 국가기관'이라며 공수처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이들은 정부에서 독립된 기구를 표방한 공수처는 삼권분립을 의미하는 권력분립 원칙에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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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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