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2.22 08:13:10

■ AZ·화이자 백신 금주 접종, 일상회복 첫걸음…의정갈등 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백신 접종이 국내에서도 나흘 뒤 첫걸음을 뗀다. 정부가 전 국민이 한 번씩 맞고도 남을 물량인 7천900만명분을 확보하기는 했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해 올해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일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6일부터,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받는 화이자 백신은 27일부터 각각 접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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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300명대 초반 예상…이번 주 추이 따라 거리두기 수위 결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지 1주일가량 지난 가운데 감염 확산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400명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그러나 대형병원·공장 등 대규모 사업장에서 집단발병 사례가 하나둘 터져 나오고 가족·지인모임과 직장 등에서도 감염 불씨가 이어지면서 위험도는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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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예천 산불로 255ha 소실…축구장 357개 면적

경북 안동과 예천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경북도소방안전본부와 안동시·예천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안동과 예천에서 난 산불로 산림 약 255ha가 소실됐다. 안동 200㏊(200만㎡), 예천 50㏊(50만㎡), 영주 5ha(5만㎡)다. 통상 축구장 1개 면적을 7천140㎡로 계산했을 때 축구장 약 357개 면적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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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법사위 업무보고…'신현수 파동' 격돌 전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2일 법무부와 감사원, 헌법재판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 대해선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 파문과 관련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헌재와 관련해서는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심판 및 김명수 대법원장의 '거짓 해명'과 관련된 질의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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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중소기업 조업부진 일시휴직자 36만명…7.7배로 급증

지난해 중소기업의 사업 부진이나 조업 중단에 따른 일시 휴직자가 30만명대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의 8배 가까운 수준으로, 대기업에서 같은 이유로 일시 휴직한 인원과 비교하면 32배가량 많았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중소기업에 더 큰 고용 충격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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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비트코인으로 1천만원 벌면 세금 150만원

가상화폐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관련 수익에 매겨지는 세금에도 관심이 쏠린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내년부터 250만원이 넘는 수익금에 2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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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램지어 막아라…미 학생들에게 위안부 가르치기 '시동'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 사태를 계기로 미국 학교 수업에 위안부 문제를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이 첫발을 내디뎠다. 미국인들이 램지어 교수처럼 일본 우익의 역사 왜곡에 동조하고 피해자의 고통에 눈 감는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세계역사디지털교육재단(WHDEF·이하 역사재단)은 21일(현지시간) 위안부 문제에 관한 미국 중·고교 교육자료집 제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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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강원 등 산불 주의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서울·경기도·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서부지역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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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 늘어나는 4차 재난지원금…추경 15조냐 20조냐

4차 재난지원금을 담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슈퍼 추경'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두텁고 폭넓게' 지급하기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이다. 당정은 3월 지급을 위해 지원 대상과 지급액, 추경 규모에 대한 협의를 서두르고 있어 금주 중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초점은 추경 규모가 얼마나 커지느냐다. 당정은 고무줄 게임을 벌이고 있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들어 12조원 수준으로 묶으려 하지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20조원대로 늘리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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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차 30만 시대' 충전 불만 걸림돌될까…주거지역 확충 절실

정부가 올해 '미래차 30만 시대'를 열겠다며 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불편한 충전 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전기차 운전자들은 충전기 부족 및 충전요금 상승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고, 업계에서는 전기 기본요금 부과 및 보조금 감소 등 연이은 수익 악화로 관련 정책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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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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