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2.26 08:09:27

■ 국내 첫 백신접종 시작…전국 보건소·요양병원서 '동시 스타트'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1년하고도 37일만이다.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고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해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날 첫 접종은 그 긴 여정의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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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접종] "○○씨가 접종했습니다"…1차는 확인서, 2차 끝나야 증명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시작되면서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접종을 모두 마치면 이를 증명할 서류를 받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정부24(www.gov.kr)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가 확보한 백신 가운데 얀센(1회 접종)을 제외하면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은 두 차례 접종이 완전히 끝나야 접종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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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400명 안팎…오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재연장에 무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확진자가 정체 양상을 보이면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져 온 '3차 대유행'이 안정되는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유행의 불씨가 다시 시작되는 것인지 현재로서는 정확히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는 가족모임과 직장 등을 고리로 연일 새로운 감염이 터져 나오고 있고, 대형병원·공장 등 대형 사업장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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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후 본회의…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

국회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동남권 신공항입지를 부산 가덕도로 확정하는 내용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한다.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사전타당성 조사도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 4·3사건 희생자에게 국가가 보상금을 지급할 근거를 마련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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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학자 "램지어 논문, 대등한 교섭 전제…여성 처지 경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논문에 대해 일본 연구자들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램지어의 논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일본 정부의 조사 결과, 생존 피해자의 증언,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확인된 일본 공문서에서 파악되는 사실 등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설득력이 없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관한 내용 외에도 그가 논문에서 함께 내놓은 일본의 공창 제도에 관한 분석도 시대적 배경을 도외시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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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봉 6천,입사 보너스 5천"…개발자 모시기 경쟁 불붙었다

국내 IT·게임업계의 개발자 영입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은 모양새다. 네이버·카카오의 채용 경쟁에 당근마켓·토스 등 신흥 스타트업이 가세하더니, 최근에는 넥슨·크래프톤 등 게임사까지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정부와 대학이 인재 양성에 실패한 탓에 기업끼리 '출혈 경쟁'을 벌인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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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채금리 급등에 뉴욕증시 '휘청'…게임스톱은 또 급등

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10년물 미 국채 금리의 급등으로 크게 휘청거렸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85포인트(1.75%) 내린 31,402.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96.09포인트(2.45%) 떨어진 3,829.3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478.53포인트(3.52%) 떨어진 13,119.4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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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화이자 코로나 백신 원액 '일반 냉동고'에 보관 허용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일반 냉동고'에 2주간 보관하는 것을 허가했다. FDA는 냉동된 화이자 백신 원액을 '영하 25에서 영하 15도 사이'에서 2주까지 보관·배송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밝혔다. 이는 일반 약국 냉동고에 보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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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집회 금지냐 허용이냐…법원, 오늘 집행정지 심문

방역 지침에 따라 3·1절 연휴 집회를 금지한 서울시의 처분을 유지할지 심리 중인 법원이 26일 심문을 열어 당사자들의 입장을 확인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장낙원 부장판사)는 26일 4·15 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와 자유대한호국단이 서울시의 집합금지 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한 유튜버가 도심 내 집회제한 처분에 반발해 낸 집행정지 심문도 같은 재판부에서 이날 심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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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S21 단돈 몇만 원"…신학기 고개 드는 불법보조금

입학과 신학기를 앞두고 잠잠했던 스마트폰 시장 불법보조금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6일 이동통신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출고가 99만9천900원인 갤럭시S21의 일부 유통채널 실구매가가 10만원대로 떨어졌다.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50만원이다. 최대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을 받으면 실구매가가 42만4천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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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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