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4.13 08:13:20

■ 백악관, '반도체 화상회의' 개최…바이든 "공격적 투자 필요"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반도체 칩 부족 사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반도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주재한 회의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19개 글로벌 기업이 참석했다. 특히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잠시 참석할 정도로 관심을 보였고,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지나 러만도 상무장관이 합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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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500명대 예상…4차유행속 정부-서울시 방역갈등 변수되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3월 한 달간 300∼400명대를 유지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확산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최근 1주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석 달 만에 600명을 넘으면서 단계 격상 압박이 갈수록 고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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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백스 백신 생산 공정 시작…'백신 보릿고개' 우려 잠재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백신 수급 상황에도 관심이 크다.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지 40여 일이 지났으나 현재 쓸 수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제품뿐이다. 그마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잇단 안전성 논란 끝에 30세 미만에는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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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투기 의혹 최고 공직 집단은 LH? "NO"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지난 3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을 폭로한 이후 투기 공직자들을 가려내기 위한 조사와 수사가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조사나 수사 결과 어느 공직 집단에서 투기 혐의를 받는 공직자들이 가장 많이 나오고 있을까. 답은 '혹시나 했으나 역시나'였다. 이를 보면 앞으로 국민의 감시와 처벌, 이를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의 중심축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답이 보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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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정총리 '동결자금 이란돈' 발언에 "미 이란제재입장 안변해"

미국 국무부는 한국에 동결된 이란 자금에 대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이란 제재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정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입장이 있느냐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정 총리의 발언과 관련해 한국 정부에 물어보라"면서 이렇게 답했다. 앞서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월말 이란 동결자금과 관련해 한국과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반복하면서도 "한국 외교부는 성명을 내고 한국에 묶인 이란 자산은 미국과 협의 후에, 협의 이후에만 풀릴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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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정부, 오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일본 정부가 13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 방침을 공식 결정한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7시 45분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결정하는 관계 각료회의를 연다. 일본 정부는 이 회의에서 경제산업성 산하의 전문가 소위원회가 가장 유력한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제시한 해양 방류를 결정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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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정 "오스카 시상식 가려는데 아들이 증오범죄 때문에 걱정"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 윤여정이 오스카 시상식 참석 계획을 밝히면서 미국에 사는 아들이 아시안 증오범죄 때문에 자신의 미국 방문을 걱정하고 있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윤여정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 두 아들은 한국계 미국인인데, 로스앤젤레스(LA)에 사는 아들이 오스카 시상식을 위해 미국에 가려는 나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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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침까지 비…"낮부터 찬 공기 내려와 쌀쌀"

화요일인 13일은 아침까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부터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7도, 인천 10.4도, 수원 10.1도, 춘천 12.4도, 강릉 10.4도, 청주 11.6도, 대전 11.2도, 전주 10.6도, 광주 11도, 제주 13.8도, 대구 15.3도, 부산 15.3도, 울산 16.6도, 창원 15.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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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잘 날 없는 광복회…'김원웅 멱살'에 내분 또 수면위로

김원웅 광복회장이 광복회원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공개석상에서 '멱살잡이'를 당한 일을 계기로 광복회의 내홍이 다시 수면 위로 불거졌다. 13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제102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광복회원인 김임용(69) 씨가 김 회장의 멱살을 잡는 소동이 빚어졌다. 김 씨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의장과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을 역임한 김붕준(1888∼1950) 선생의 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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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연 "청년 취업자 비중 점점 줄어…정년 연장 등으로 악화"

산업별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점점 감소하고 있고, 정년 연장과 임금 증가가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13일 '산업별 청년층 취업자 추이 분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먼저 보고서는 청년 취업자 비중이 정규직에서 가장 많이 감소(2.0%포인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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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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