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4.21 08:13:49

■ 백신 스와프-추가구매로 돌파구 찾나…정부 "11월 집단면역 가능"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정부가 백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정부는 당초 목표대로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백신을 최대한 조기에 도입하고 추가 구매도 검토키로 했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1월까지 국민 3천600만명에 대해 2차 접종까지 마칠 계획이다.

전문보기: http://yna.kr/YeRAoKHDA-n

■ 1주일만에 다시 700명대 예상…당국 "작은 불씨 하나도 주의할때"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정부의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고강도 방역 조처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500명대로 잠시 줄었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600∼700명대로 올라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beRqoKqDA-0

■ IAEA사무총장, 한국 전문가의 오염수 조사단 참여 "분명히 희망"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20일(현지시간) 일본 원전 오염수의 방류 과정을 모니터링할 국제 조사단에 한국 측 전문가가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한국 측 전문가의 참여 여부에 "한국이 가장 큰 우려를 나타낸 국가 중 한 곳"이라며 "나는 분명히 그러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_R9oKqDA0w

■ "북, 남포서 SLBM 발사관 추정 물체 배치…전략적 기만일수도"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북한전문사이트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20일(현지시간) 이달 들어 모두 6차례 찍은 남포 해군조선소에 대한 위성사진 분석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SLBM 시험 바지선에서 작업 중이라며 이같이 추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_RcoKsDA03

■ 與 당권주자들 이틀째 유세전…오늘은 중원으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들은 이틀째 유세전을 벌이며 중원 표심 잡기에 나선다. 홍영표 송영길 우원식 후보는 21일 오전 대전 오페라웨딩홀에서 대전·세종·충남권역 합동 연설회를 한다. 오후에는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충북권역 연설회에 나선다.

전문보기: http://yna.kr/PfRwoKwDA-r

■ [野 원내대표 경선] ① 권성동 "협상7·투쟁3…의회정치 회복"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 권성동 의원은 21일 "의회주의자로서 협상에 7, 투쟁에 3의 비중을 두고 의회정치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4선(강원 강릉)의 권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중도·합리라는 이름으로 국민 속에 들어가 원내에서 정책적 대안을 보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NfRLoKwDA-f

■ 윤여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투표서 압도적 1위 기록

미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인 아카데미상 시상식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이 수상 여부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렸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의 각종 시상식 결과를 점치는 사이트 '골드더비'에 따르면 윤여정은 전문가와 편집자, 일반 회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윤여정은 미국 서부시간 기준 오전 11시30분 현재 4천504표를 획득해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의 마리아 바칼로바(592표),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스(413표), '맹크'의 어맨다 사이프리드(188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먼(164표)을 압도적인 표 차로 제쳤다.

전문보기: http://yna.kr/Z_RZoKPDA0.

■ 정세균, 내달초 대선출마 예고…"경제 전문성으로 차별화"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1일 대선 출마와 관련, "민주당 전당대회(5월 2일)가 끝나면 국민에게 보고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전 총리는 서울 종로 사무실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고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차기 대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위기관리 능력과 미래 지향적인 경제 재건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가장 큰 과제"라고 밝히고 "경제에 대해서는 제가 전문성이 있어서 그런 점은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8eR7oKhDA-L

■ 국민 10명 중 7명 "최근 세금 부담 늘어 감당하기 버겁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최근 5년간 조세부담이 증가해 버거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조세부담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시스템(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세 부담 변화를 묻는 말에 응답자 74.6%는 체감하는 조세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dR9oK_DA-Y

■ '패닉바잉' 줄었지만…서울 아파트 최다 매수층은 여전히 30대

올해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고 30대의 '패닉바잉'(공황매수)도 진정되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가장 활발하게 아파트 매수에 나서고 있는 연령층은 30대로 나타났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4천495건으로, 전달(5천435건)보다 17.3% 감소했다.

전문보기: http://yna.kr/wfReoK5DA-Z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