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

2021.05.04 08:12:53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비가 오겠고,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 검찰총장 후보에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후보자가 검찰 개혁 소임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지만, 야당은 결국 코드인사라며'검찰 장악 선언'의 방점을 찍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송영길 신임대표가 이승만,박정희 전대통령 묘역까지 참배 하며 통합 행보를 보였습니다.취임후 첫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 대표는 여야정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

■오늘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열립니다.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 절도의혹과 임혜숙 과기부장관의 외유성 출장 의혹 등을두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인도 북부의 수도 뉴 델리와 서부 뭄바이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코로나19관련 병상, 의료용 산소 부족난이 남부로 확산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 많이사는 남부첸나이 등의 교민사회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코로나19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중인가운데 65∼74세 고령층은 이달 27일부터,60∼64세는 내달 7일부터 접종을받게 됩니다. 정부는 6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 총 1천 420만회분을 추가로 공급해 올해상반기 내에 최대 1천300 만명에 대해 접종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첫째 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3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추가 공급된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60∼64세 연령층도 다음 달 7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됩니다.

■울산에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7배 강한 영국발 변이가 확산해 비상입니다.전남에서는 어제 부터 6인 모임이 허용됐는데 공무원 등 24명이 확진 됐습니다.

■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어제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양성 판정을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409명으로 집계 됐습니다.

■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 위원장이11월까지 인구70%이 백신을 맞더라도 집단 면역은 어렵고,  독감 처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백신수급이 불안하지만, 정부는 상반기에 천3 백만명까지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3일 신임 지도부 상견례 에서 '협치 덕담'을 주 고받는 가운데 서도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서는 가시돋힌 설전을 주고받았습니다.민주당 송영길대표는 이날오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예방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취임 첫 공식 행보 키워드로 '통합'과 '화합'을 택했습니다.송 대표는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김영삼·박정희·이승만 전대통령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습니다.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박· 이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것은 2015년 시작된 것 으로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코스피 200과 코스닥150 지수 종목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된 3 일 주식시장 공매 도 거래 규모는 약 1조1천 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 공매도 거래 대금은 8천140억원, 공매도 거래량은1천854만5천154주였습니다.

■ 올해 제조업을 비롯한 광공업 생산지수가 올라 1분기 전산업생산지수가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 했습니다.하지만,음식점 등 서비스업은 여전히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3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이날"라디오 방송에서 허위 발언을 해 한 검사장 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유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50대여자 경찰관이지난달 2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뒤 사흘만에 뇌출혈 의심증상으로 쓰러져 2 차례 긴급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번엔 50 대 남성 경찰관에 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연쇄 살인범 이춘재에게 희생 됐지만 경찰이 시신을 은폐해  30 년 동안 실종 처리됐던 김현정양 사건과 관련해 적어도 당시 경찰관 10 명이 은폐 사실을 알고 있던정황이 드러났습니다.유족의 한을 풀어주겠다던 정부는 처벌은커녕 시효를 이유로 손해배상마저 거부하고 있습니다.

■광고에 '남성혐오' 내용이 포함됐다는 논란 확산이 불매운동으로 이어질 조짐입니다. GS가 국방부와 맺은 계약을 취소해 달라는 국민청원도 올랐습니다.

■힙합 경연프로그램 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래퍼가 자택 에서 마약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붙잡혔습니다.이 래퍼는 그간 우울증에 시달려 왔고 동료 들과도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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