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5.06 08:08:56

■ 오늘부터 70∼74세 AZ백신 접종 사전예약…실제 접종은 27일부터

우리 국민의 약 7%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60∼74세를 대상으로 한 접종 준비 절차가 시작된다. 정부는 1·2차 접종에 집중하는 시기를 달리하는 방식으로 6월까지 1천3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치겠다는 계획이지만, 백신 수급을 둘러싼 '변수'는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특히 일시적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현재 아스트라제네카(AZ), 화이자 백신 모두 1차 신규 접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만큼 '백신 보릿고개'가 없도록 적기에 물량을 공급해 불안을 잠재워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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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00명 안팎 예상…변이 바이러스 확산·모임 증가 '변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잡히지 않고 있다. 급격한 증가세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렇다 할 감소세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으로 주 초반까지는 신규 확진자가 500명 안팎으로 떨어졌다가 주 중반부터 700명 안팎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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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뻣뻣이 선 한일 외교, 20분 만났지만 입장차 '팽팽'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의 첫 만남이 어렵사리 성사되면서 그간 사실상 중단된 한일 간 고위급 소통이 재개되는 분위기다. 다만 정상적인 외교 소통을 이제 겨우 복원했을 뿐, 강제징용 및 일본군 위안부 배상 판결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정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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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올해 분양 '역대 최고' 50만호, 입주 46만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민간·공공·사전청약을 합한 총 분양 규모는 약 50만호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이고 입주 물량도 46만호로 작년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주택공급 대책을 차질 없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분양 규모는 민간 36만2천∼39만1천호, 공공 9만2천호, 사전청약 3만호로 약 50만호 수준이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46만호)은 작년(47만호)보다 1만호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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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이틀간 김부겸 인사청문회…여야 재격돌

국회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는 6일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과 자질, 업무수행 능력 등을 검증한다.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청문회에서는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실시됐던 지난 4일에 이어 여야간 대격돌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이번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딸 부부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 연루된 의혹 등을 고리로 전면적인 공세를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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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통사 투자 늘린다더니…기지국수 초유의 역성장 시작됐다

이동통신사들이 5G 시대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투자 확대를 공언했으나 전체 기지국 수는 오히려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국내 이동통신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네트워크별로도 5G 기지국만 증가했을 뿐 나머지 2~4G는 일제히 감소했다. 이통사들이 수익성이 낮은 사업에서 줄인 비용을 5G에 몰아주고 투자 확대라는 '생색'만 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1분기 국내 이동통신 무선국 수는 146만1천687개로, 작년 4분기 148만427개보다 1만8천740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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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TSMC에 역전 허용한 삼성전자…2분기 반등할까

올해 1분기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실적이 외형과 수익면에서 모두 글로벌 경쟁사들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D램 가격 강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에는 실적 개선을 노리고 있지만,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패권 다툼 속에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삼성전자, TSMC는 물론 인텔에도 1분기 수익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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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일부 조직 개편…"본격적인 수사 대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인 수사를 위해 일부 조직을 정비했다. 6일 관보에 게재된 공수처 직제 일부 개정 규칙에 따르면 공수처는 수사정보담당관실을 수사기획담당관실로, 사건분석담당관실을 사건분석조사담당관실로, 과학수사과를 수사과로 변경했다. 수사정보담당관실에는 수사 업무 기획 및 조정·유관기관 협조 등 기능을, 사건분석담당관실에는 분석·검증·평가에 필요한 기초조사 기능을 추가했다. 과학수사과는 지난 3월 수사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기능을 포괄할 수 있도록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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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 0.6달러 돌파하며 급등세 이어가…시총 800억달러

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0.6달러(60센트)를 돌파하며 급등세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30분(미국 서부시간 기준·한국 시간 5일 오전 5시 30분)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0.91% 오른 0.6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전날 30% 넘게 치솟으면서 0.5달러를 돌파했고, 이날 0.6달러 선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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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지어, 역사왜곡 검증 한인 교수에 협박성 메일…"중단하라"

위안부를 매춘부로 규정한 논문을 쓴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가 자신의 역사 왜곡 논문을 추적한 한인 교수에게 협박성 메일을 발송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진희 이스턴일리노이주립대 사학과 교수는 5일(현지시간) 램지어 교수가 최근 자신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메일에 따르면 램지어 교수는 이 교수에게 "야만적인 명예훼손 공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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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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