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5.12 08:12:04

■ 지방 광역시도 초기분양률 100%…올해도 청약 광풍 분다

서울뿐 아니라 지방에도 청약 광풍이 불어닥치면서 광역시의 초기분양률(분양 후 3∼6개월 내 계약 비율)이 처음으로 100%를 기록했다.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 아파트 초기 분양률 동향 자료에 따르면 5대 지방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및 세종은 올해 1분기(1∼3월) 평균 초기 분양률이 100.0%로 집계됐다. 이는 HUG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4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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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00명대 예상…영국-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졌으나 확실하게 진정되지는 않고 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500명 안팎으로 줄었지만, 주 중반부터 늘어나는 패턴에 따라 다시 600∼700명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누적 2천명을 넘어서며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어 향후 흐름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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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60~64세 AZ백신 접종 예약…AZ백신 2차접종은 모레부터

만 65∼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가운데 13일부터 60∼64세도 접종 날짜와 장소를 미리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60세 이상의 경우 다른 연령대보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 이환율과 치명률이 높다면서 백신 접종을 받아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정부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60∼64세(1957∼1961년생)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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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가구 20%는 늘 '적자 인생'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저소득층의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하위 20%의 소득이 찔끔 늘 때 상위 20%의 소득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양극화는 가속했다. 저소득층의 '적자 인생'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다. 그나마 정부가 복지를 늘리면서 최저 생계를 겨우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는 저소득층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코로나가 할퀴고 드러낸 상처가 매우 깊다"면서 "특히 어려운 사람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 코로나 격차 속에서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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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대표 후보] 조경태 "청년정치 원조…운동화 신고 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은 12일 "운동화를 신고 뛰는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자신이 신은 운동화를 들어 보인 조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저는 청년 정치인의 원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당내 최다선인 조 의원(부산 사하을)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당선된 뒤 내리 5선을 했다. 20대 총선부터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으로 당적을 바꿔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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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여파 500대 기업 44곳 물갈이…IT 약진하고 정유 추락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매출 500대 기업의 지형도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총 44개 기업이 500대 기업에서 물갈이된 가운데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중후장대 기업의 순위가 하락한 반면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재권)가 재무정보를 공개한 국내 3만800개 기업(공기업 포함)의 지난해 매출액을 기준으로 국내 500대 기업을 선정한 결과 44곳이 새로 자리바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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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원 백신휴가 확산하나…삼성전자 노조 3일 유급휴가 요구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일반인에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민간 기업에서도 백신 접종자에게 부여되는 '백신 휴가'를 보장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 최대규모 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백신 접종자에게 유급휴가 3일을 주는 '백신 접종 휴가 기준'을 수립해달라고 전날 회사에 공문을 보냈다. 노조는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고려해 유급휴가를 부여하도록 기업에 권고했다"며 "우리 회사 직원들의 접종도 조만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백신 휴가 기준을 수립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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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국내허가 3호는?…추가 신청 '0곳'

국내 개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종이 시중에 유통된 지 2주 가까이 지났지만, 조건부 허가 3호 자리를 꿰찰 업체가 좀처럼 나타나고 있지 않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4월 23일 에스디바이오센서와 휴마시스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아직 추가로 조건부 허가를 내달라고 신청한 곳은 없다. 두 제품은 허가 시점 약 일주일 뒤부터 약국 등에서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식약처는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받았으며, 국외에서 개인용으로 승인받아 사용 중인 항원진단키트만을 대상으로 조건부 허가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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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열사 부당지원' 박삼구 구속 기로…오늘 영장심사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12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박 전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다. 박 전 회장이 혐의를 다투는 입장이라 심문 시간은 적잖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은 이날 밤 늦게나 13일 새벽 무렵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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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락했던 도지코인, 머스크 설문 뒤 반등…0.5달러 선 회복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수호자를 자임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TV 코미디쇼 출연 뒤 급락했던 도지코인의 가격이 반등하며 0.5달러 선을 회복했다.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11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12일 오전 5시 30분) 기준 도지코인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79% 상승한 0.5141달러로 집계됐다.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665억3천만달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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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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