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5.18 08:09:25

■ 바이든 "美 승인백신 2천만회분 6월까지 해외로"…지원국 안밝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오는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천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는 대유행이 통제되기 전까지 미국이 결코 완전히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서도 미국이 사용을 승인한 백신 2천만 도스를 향후 6주 이내에 해외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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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500명대 예상 '일시적 주춤'…모임-활동 증가속 확산세 여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휴일 검사건수가 큰 폭으로 줄었음에도 확진자 수가 생각만큼 줄지 않았고, 이에 따라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수를 계산한 양성률도 이틀 연속 3%대를 기록했다. 그만큼 지역사회의 감염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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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오월'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오늘 거행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인권 발전에 이바지한 5·18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거행된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과 정부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99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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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부자 특급' 원베일리 분양…계층 상승 사다리가 없다

일거에 자산가가 될 수 있는 벼락부자 특급 열차인 강남 원베일리 아파트 일반분양을 앞두고 '규제의 역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아파트는 청약 가점이 높고 현금 10억∼15억원을 동원할 수 있다면 10억∼15억원의 차익을 낼 것으로 전망돼 한 방에 20억원대나 30억원대 자산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특별공급이나 추첨제 물량이 없고, 분양가가 가구당 모두 10억원 이상이어서 대출도 막혔다. 결국 돈 많고 가점 높은 5060 중장년 무주택자만의 잔치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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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비트코인 지지자와 가시 돋친 설전…"도지코인 올인"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선언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의 미래를 두고 비트코인 지지자들과 가시 돋친 설전을 벌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경제전문 매체 포브스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비트코인의 비효율성을 잇달아 지적하며 사실상 반(反) 비트코인 진영의 대표 주자로 나섰다. 머스크는 올해 초만 해도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천명했으나 지난 12일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들어 비트코인 결제 중단을 돌연 선언했고, 이후 비트코인을 지속해서 흔들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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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8일째 가자지구 맹폭…네타냐후 "공격 계속한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양측의 충돌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전날에 비해 공습 강도를 높인 이스라엘의 공격에 하마스의 지하 터널이 상당수 파괴되고 가자지구 무장단체 사령관도 사망했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나단 콘리쿠스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그동안 진행된 가자지구에 대한 작전 과정에서 무너뜨린 하마스 지하터널이 총 1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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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거리두기에도 카페 1만개 늘었다…통신판매업 10만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도 카페 창업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전국의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천686개로 집계됐다. 작년 2월의 6만2천933개에서 1만개, 15.5%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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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유가, 美·유럽 경기 회복 기대로 1.4%↑…2년래 최고

뉴욕유가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 기대가 유지되면서 상승했다. 17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90센트(1.4%) 오른 배럴당 66.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9년 4월 23일 기록한 배럴당 66.30달러 이후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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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일대사,이르면 내주 일왕에 신임장 제출할듯…부임 넉달만

강창일 일본 주재 한국대사가 이르면 다음 주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을 계기로 한일 외교당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8일 복수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정부는 이번 달 내로 강 대사에 대한 신임장 제정식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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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으로 돌아가자" 마스크 완화한 뉴욕…마라톤·영화제 재개

미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초기 진앙이었던 뉴욕주가 마스크 규제 완화에 동참한다. 지난해 건너뛴 대규모 문화·스포츠 행사들도 백신 보급에 힘입어 올해에는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뉴욕주도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대부분의 실내외 상황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 지침을 수용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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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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