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5.20 08:10:34

■ 오늘도 600명대 중후반…거리두기 조정안 내일 발표, 재연장될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약 두 달째 일일 확진자 수가 400∼7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급격한 확산세는 없지만 최근 가족-지인모임과 직장, 학교, 음식점 등 일상 공간에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봄철 모임과 여행까지 늘어나고 있어 확진자 규모가 언제든 더 커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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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74세 접종 'D-7' 중간 예약률 약 50%…접종속도 빨라질듯

만 65∼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시적 수급 불균형에 따른 백신 부족 문제가 점차 해소되면서 화이자 백신은 이달 2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27일부터 1차 접종이 다시 정상화된다. 이달 말 1차 접종이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고령층의 사전 예약률은 현재 약 50% 정도로,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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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워싱턴 도착…3박5일 방미일정 시작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5일간의 미국 공식 실무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네 번째다. 문 대통령은 오는 20일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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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기존 부동산정책 큰 골격 견지…내달까지 모두 결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존 부동산정책의 큰 골격과 기조는 견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민의 수렴, 당정 협의 등을 거쳐 가능한 한 내달까지 모두 결론 내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기존 부동산정책의 일부 변화 가능성에 대한 갑론을박 및 불확실성을 걷어내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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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세 171억 '유령청사', 예산반영·건축허가·강행 곳곳 의문

관세청이 관세평가분류원 세종 이전을 추진하며 혈세 171억원을 들인 후 텅 빈 청사만 남긴 과정은 관가 내부 시각으로도 의문 투성이다. 관세청의 무리한 추진 과정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의 이전 예산 편성이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건설 허가 단계에서 전혀 제동이 걸리지 않은 것이 의아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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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특위 오늘 전체회의…재산세 감면안 확정할듯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기존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재산세 감면안은 정부와도 이미 공감대를 이룬 사안이다. 다만 일부 의원들이 재산세 완화에 반대하고 있어 오는 24일로 예정된 정책 의원총회가 막바지 문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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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출사표…이준석도 출마 공식화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20일 당대표 도전을 선언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1 전당대회의 당대표 경선 출마 의사를 밝힌다. 출마 선언에서 본인이 정권 교체를 위한 통합과 화합의 적임자라 강조하며,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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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팔 격돌 열흘째…네타냐후 "가자 작전 계속할 것"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충돌이 19일(현지시간)로 열흘째를 맞은 가운데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지구 공습을 지속할 것이라는 강경 입장을 고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자신이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작전을 계속하는 결심이 확고하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이날 총리실 성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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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포드, 전기차 배터리셀 조인트벤처 양해각서 체결예정"

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2위 완성차 업체 포드와 미국에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셀을 생산하기 위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익명의 관계자 2명을 인용해 두 회사가 20일 조인트벤처 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회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궁극적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쓰일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합작 공장을 설립할 수도 있다고 이 관계자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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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 가상화폐거래소 관계자 사기 이력도 본다…빗썸 통과할까

바뀐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실상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종합 검증' 역할을 떠안게 된 시중은행들이 실사 과정에서 거래소 임직원 등 관계자의 사기·횡령 이력 등까지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아울러 부정적 사건 발생 여부 등 가상화폐 거래소의 전반적 평판, 외부 해킹 발생 이력 등 시스템 안전성·보안 등도 모두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특히 주요 거래소 가운데 최근 실질적 소유자가 사기 혐의로 기소되고, 잦은 매매·입출금 지연 사고로 물의를 빚고 있는 빗썸이 과연 은행권의 검증을 통과해 9월 말까지 다시 실명계좌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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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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