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6.23 14:30:17

■ AZ백신 예약하고도 못맞은 60~74세 등 오늘부터 화이자 사전예약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예약하고도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6월에 맞지 못하는 고령층 등에 대한 접종 재예약이 23일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60∼74세 고령자와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약 20만명은 다음 달 5∼17일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뒤 이뤄진다. 사전 예약은 이날 0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8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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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괴질'로 불린 코로나19 연관 추정질환 국내성인도 걸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소아·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해 '어린이 괴질'로 불렸던 다기관염증증후군이 성인에게서도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이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진단된 38세 남성 환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다기관염증증후군으로 진단된 성인 환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례는 서울아산병원 김민재 감염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의학회지(JKMS)에 연구논문으로 보고하면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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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대선은 '부동산 대전'…벌써부터 뜨거운 공약 경쟁

집값 안정이 국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대권 도전자들의 공약 경쟁이 벌써 가열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참패한 것은 부동산 정책 실패 탓이 가장 컸다는 데는 이론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내년 봄 대선에서도 부동산이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실현 가능성이 담보되지 않은 공약은 '희망 고문'일 뿐이다.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도 없다. 국민의 주거 고통을 줄여주는 접근 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방안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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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오늘 대권 출사표…"사람이 높은 세상"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대권 출사표를 던진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파주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출마 선언식을 연다. 박용진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이광재 의원, 최문순 강원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이어 민주당 내 6번째 공식 출마선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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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응"→"공작 말라"…윤석열, X파일 강경모드 급선회 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자신과 가족 등의 의혹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X파일' 논란을 두고 강경 모드로 급선회했다.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지난 19일 X파일 논란에 기름을 부은 지 3일 만이다. 이튿날인 지난 20일 대변인을 통해 무대응 기조를 밝혔으나 온갖 억측이 난무하면서 파장이 커지자 이틀 만에 전격 궤도수정을 통해 정면 돌파에 나선 것이다.

"괴문서로 공작 말고 공개하라"…윤석열, X파일 논란에 정면돌파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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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발 떨어진 '도지파더' 머스크…도지코인, 고점 대비 75% 폭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띄웠던 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지난달 고점에서 75% 폭락했다.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서부 시간으로 오후 1시(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9.33% 하락한 0.1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역대 최고가였던 0.74달러와 비교하면 75% 폭락했고 시가총액은 700억달러(약 80조원)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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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내 성폭력 특별신고 현재까지 57건 접수…20건 수사 의뢰

국방부가 지난 3일부터 운영한 군내 성폭력 특별신고 기간 현재까지 57건의 성범죄 신고가 접수됐다고 군 소식통이 23일 전했다. 이 가운데 수사 의뢰만 20건에 달해 군내 성범죄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군은 공군 여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을 계기로 그간 감춰진 군내 성범죄를 찾아내 가해자를 일벌백계한다는 의지로 신고를 받고 있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하는 가운데 접수 및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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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김여정 담화에 "우리 관점 변함없어…긍정 반응 계속 희망"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2일(현지시간) 미국의 대화 촉구에 선을 그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외교에 대한 우리의 관점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 전화 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말에 "(담화를)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북한의) 핵프로그램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과 원칙있는 협상에 관여할 준비가 계속돼 있다"면서 "우리는 북한이 우리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를 계속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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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인사위, 오늘 중간 간부 인사 심의…역대 최대규모

검찰 중간 간부급(고검 검사급) 인사의 기준과 원칙을 심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가 23일 열린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비공개로 열고 중간 간부급 승진·전보 인사를 심의한다. 이번 중간 간부급 인사는 역대급 규모가 될 전망이다. 올해 초 박범계 법무부 장관 취임 후 단행한 첫 인사가 소폭에 그쳤던 데다 직제개편까지 맞물리면서 사실상 물갈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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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요금 내지 마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공짜라는데…

최근 영국 BBC는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상 대중교통'을 조명했습니다. 영화 '덩케르크'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케르크는 지난 2018년 9월 '대중교통 무료화'라는 파격적 결정을 내린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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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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