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2.08.26 07:55:08

■ 尹 "前정권 핑계, 더는 안 통해…당정 하나, 민생만 생각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 오로지 국민,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 모든 어려운 문제가 다 해소되고 정부와 당도 국민의 신뢰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 만찬을 시작하기에 앞서 "좋지 않은 성적표와 국제 경제위기 상황에서 우리 정권이 출범했지만 국제 상황에 대한 핑계, 전 정권에서 물려받았다는 핑계가 이제 더 이상은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연찬회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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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이틀째 연찬회…'민생정당 다짐' 결의문 채택 예정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를 마무리한다. 연찬회 이틀째인 이날 국민의힘은 전날 장·차관들과 의원들이 모여 진행한 상임위별 분임토론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당내 현안을 논의하는 자유토론 시간을 갖는다. 자유토론을 마친 뒤에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결의문에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하면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를 뒷받침하는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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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서문시장 방문…취임 후 첫 대구行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을 찾는다. 대통령 취임 후 약 110일 만의 첫 대구 방문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12일 서문시장을 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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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76억4천만원 신고…김여사 명의 71억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취임 후 첫 재산등록에서 본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총 76억3천999만9천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2월 중순께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77억4천534만3천 원보다 1억여 원 줄어든 금액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신고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재산 대부분은 예금이었다. 윤 대통령 명의로 된 예금이 5억2천595만3천 원, 김 여사 명의로 된 예금이 49억9천993만4천 원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는 김 여사 명의로 돼 있으며, 26㎡(약 8평)의 대지 지분과 164㎡(약 50평)의 건물이 총 18억 원으로 잡혔다. 김 여사는 이 사저 외에도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의 임야와 창고용지, 대지, 도로 등 3억1천411만2천 원 상당의 토지를 단독 명의로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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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정부 첫 재산공개…1기 내각·참모진 52명 평균 43억

윤석열 정부 1기 내각과 대통령실 참모진들은 평균 43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기준으로 신규 임용된 대통령실 참모진 13명, 국무총리 및 장·차관급 39명을 집계한 결과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gwanbo.go.kr)에 게재했다. 이들 52명의 평균재산은 42억9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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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매·전세, 물건 넘치고 수요는 없다…수급지수 동반 하락

금리 인상, 경제 불안 등으로 아파트값 하락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매매와 전세 모두 공급은 넘치고, 수요는 없는 상황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로 올해 5월 2일 조사(91.1) 이후 16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도 87.8로 14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뿐만 아니라 전세시장도 신규 물건은 많은데 수요는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88.7로 지난주(90.2)보다 하락하며 지수 90 이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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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허위경력 의혹' 김건희 여사 불송치 가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관련 수사를 벌여온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기와 업무방해, 사문서위조 등 고발 혐의와 관련해 업무방해·사문서위조는 공소시효 7년이 지나 공소권이 없으며, 사기 혐의 또한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아직 사건을 종결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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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낮 최고 기온 26∼30도…선선한 날씨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 북부와 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영서북부, 충남 북부, 전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0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하의 분포를 보여 선선하겠으나, 전남권과 경남권은 체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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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미 대통령, 내달 유엔총회 참석…한미정상 회동 주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77차 유엔 총회 참석차 다음 달 18일부터 사흘간 뉴욕을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내달 19∼20일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이 기간에 뉴욕을 찾는 주요국 정상과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후 처음으로 내달 유엔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한미 정상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지난 5월 첫 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로 만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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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국 견제' 반도체법 세부 지원기준 마련 본격화

미국 정부가 자국 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 지원법 시행을 서두르기 위해 조정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위원회는 520억달러(69조5천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등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조정위원회 구성 등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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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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