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2.11.08 07:35:12

■ [이태원 참사] 이상민, '경찰국 왜 만들었나' 비판에 "치안과 무관"

이태원 참사로 거취 논란에 휘말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대통령실에 사의를 표명하지는 않았으며 이 문제로 의논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이 행안부 경찰국을 신설한 만큼 이번 참사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에도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는 "경찰국은 치안과 전혀 무관한 조직"이라고 답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으로부터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는지 질문을 받고 "사의 표명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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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 대통령실 국정감사…'이태원 참사' 여야 공방 예상

국회 운영위원회는 8일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한다. 대통령비서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이 출석한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1차장, 임종득 2차장도 국회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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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국방성 "러시아와 무기 거래, 한적 없고 계획도 없어"

북한은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설과 관련, 한 적이 없으며 할 계획도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북한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 부국장은 담화에서 "우리는 러시아와 '무기거래'를 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담화는 "최근 미국이 우리와 러시아 사이의 무근거한 '무기거래설'을 계속 여론화하면서 어떻게 하나 이를 기정사실화 해보려고 책동하고 있다"면서 "이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장비총국 부총국장은 미국이 내돌린 '무기거래설'을 반공화국모략설로 규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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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중간선거] 결전의 날 밝았다…하원은 공화 유력·상원은 초박빙

미국 의회 권력을 결정지을 11·8 중간선거가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4년 임기 중간에 실시돼 집권 여당에 대한 심판 성격을 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무엇보다도 입법부인 의회의 하원과 상원 다수당이 결정되게 된다. 민주당과 공화당 중에서 어느 쪽이 의회 권력을 갖게 되느냐는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동력 유지 여부에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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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두고 상승…나스닥 0.85%↑마감

뉴욕증시는 오는 8일 미국의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승했다.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3.78포인트(1.31%) 상승한 32,827.0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36.25포인트(0.96%) 오른 3,806.80으로, 나스닥지수는 89.27포인트(0.85%) 상승한 10,564.52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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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중간선거 넘기는 北 핵실험…바이든 동남아 방문시기 겨냥?

미국의 중간선거(11월 8일)가 7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이 7차 핵실험 감행 시점을 조정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워싱턴DC 조야에서도 나오고 있다. 한미 당국은 그동안 북한이 핵실험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평가해왔다. 그런 만큼 중간선거 당일에라도 북한이 핵실험을 하려고 한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미국의 대북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북한 핵실험의 목적 중 하나라면 북한이 이번 중간선거라는 계기는 그냥 넘기는 게 아니냐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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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한파 속 삼성전자 글로벌 D램 점유율 8년 만에 최저치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악화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의 D램 점유율이 하락하며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유진투자증권[001200]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D램 시장 규모는 179억7천300만 달러로 2분기(254억2천700만 달러) 대비 29.3% 급감했다.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D램 매출액은 2분기 111억2천100만 달러에서 3분기 73억7천100만 달러로 33.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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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26.4%…美·英·日 등보다 낮아"

한국의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시행률이 과거보다 높아졌지만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보다는 한참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2016년 16.8%, 2017년 21.0%, 2018년 23.5%, 2019년 24.7%, 2020년 26.4%로 증가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병원 도착 전에 '근무 중인 구급대원 및 의료인'을 제외한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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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상·흥국생명 등 후폭풍에 국내은행 부도위험 지표↑

3분기 사상 최대 수익을 거둔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부도 위험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다 레고랜드와 흥국생명이 촉발한 국내 금융시장 신뢰 하락 또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CDS프리미엄 평균은 75bp(100bp=1%포인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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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체로 맑음…일부지역 일교차 15도 안팎

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고, 남부 내륙은 낮 동안 포근하겠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2도, 인천 11.6도, 수원 9.3도, 춘천 6.3도, 강릉 11.7도, 청주 8.6도, 대전 7.0도, 전주 7.3도, 광주 6.3도, 제주 10.8도, 대구 4.2도, 부산 12.2도, 울산 10.1도, 창원 8.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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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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