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06.22 07:40:09

■ 尹, 싸이에 "어제 PT 아주 좋았다" 싸이 "대통령님이 더 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 마지막 날인 21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주최한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을 상대로 홍보전을 펼쳤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파리 인근 이시레물리노시 스포츠센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민간유치위원회,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리셉션에 참석했다. 김건희 여사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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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베트남과 안보협력 강화…방위산업 협력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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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적 대사' 된 모평…평가원, 다음 달 '9월 모평' 출제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공교육 밖 출제 배제'를 지시한 가운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조만간 9월 모의평가 출제 작업에 착수한다.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면서 변별력을 갖춰야 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데다, 원장 사임과 교육부의 감사 예고로 평가원이 뒤숭숭한 상황에서 출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평가원에 따르면 평가원은 최근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총 500여명 선임을 완료하고 9월 6일 예정된 모의평가 출제 작업을 다음 달 중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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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고령화에…"2027년엔 국민연금 급여지출>보험료 수입"

저출산의 영향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할 가입자는 향후 5년간 86만명 가까이 줄어드는 반면,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의 계속된 은퇴 속에 수급자는 240만명 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27년엔 급여 지출이 보험료 수입을 추월할 전망이다. 22일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23∼2027)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가입자는 앞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27년 말엔 2천163만6천401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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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두 달만에 3만 달러 돌파…파월 "화폐의 지위 가진 듯"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3만 달러를 재돌파하며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시작한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신청이 다른 대형 운용사로 이어지며 급등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21일(현지시간)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4시 4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61% 상승한 3만40달러(3천887만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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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원도 부족해요" 점심값 아끼려 구내식당 향하는 직장인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김모(31) 씨는 점심시간이면 회사 인근의 삼성·서초·역삼세무서 구내식당으로 번갈아 발길이 향한다. 일반 식당에서 밥 한 끼를 하려면 1만원 안팎을 써야 하지만, 세무서 구내식당은 5천500원(외부인 기준)으로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 중 서울에서 1만원으로 먹을 수 있는 외식 메뉴는 김밥·자장면·칼국수·김치찌개 백반 4가지뿐이다. 냉면은 지난해 4월, 비빔밥은 올해 1월 각각 1만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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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10명중 1명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패치 사용한적 있다"

청소년 10명 중 1명은 마약류 진통제인 펜타닐 패치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40%는 음란물과 폭력물 등 성인용 영상물을 시청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는 4년 전 조사에 비해 두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초(4∼6학년)·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7천1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 실태조사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된다. 올해 처음으로 환각성 약물 사용, 온라인 도박성 게임 이용 경험 등 문항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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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연내 두번 더 금리인상 시사…"물가 2%까지 갈 길 멀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21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향후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하원 금융위원회 보고를 앞두고 공개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최근 물가 지표를 거론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작년 중반 이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고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기 위한 과정은 갈 길이 멀다"고 진단했다. 그는 작년 초부터 지금까지 연준이 열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5%포인트 올린 게 금리에 가장 민감한 경제 부문의 수요에서 영향이 나타나고 있지만 긴축 정책의 완전한 영향이 실현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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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오염수 논란에 횟집들 직격탄 "한달새 매출 절반 뚝"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2층 식당가는 한산했다. 가게들 모두 출입문을 열어두고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지만 손님이라곤 외국인 관광객 2명뿐이었다. 평소에는 회식하는 단체 손님으로 가게가 꽉 찬다는 저녁 시간에도 간이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거나 복도를 오가며 횟감을 나르는 상인들만 눈에 띄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횟집 등 해산물 판매 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상인들은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 더 힘들다며 정부가 나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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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최고 30도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비 소식이 잦겠다. 아침까지 경기남부와 강원 중·남부,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북동부, 경북권에는 오전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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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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