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공의 5% 미만…대체할 의사인력 확충에 전념해야"

2024.07.16 14:24:57

환자단체 "전문의 등 숙련인력 중심 진료체계 구축해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6일 수련병원들이 미복귀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복귀·사직 처리 마감 시한인 전날까지 최종 복귀한 전공의가 전체의 5% 미만일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연합회는 낮은 전공의 복귀율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면서 "전공의 복귀 여부와 상관 없이 서울 '빅5' 병원을 포함한 수련병원들은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를 대체할 의사 인력을 확충하는 데 전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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