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4.11.01 0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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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신형ICBM 화성포-19 시험성공"…김정은 "핵패권지위 불가역"

북한이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9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북한 미사일총국이 지난달 31일 오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 아래 최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김 위원장이 현장에서 '최신형 전략무기 시험발사'를 승인하자 미사일총국장인 장창하 대장이 제2붉은기중대에 발사명령을 하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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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북한군 러서 포병·무인기 훈련 받아…곧 전투 투입 예상"

미국 정부는 러시아 쿠르스크에 북한군 8천명이 배치돼 군사작전 훈련을 받고 있으며 수일 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투에 투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6차 한미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최근 정보로 볼 때 북한군 8천명이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서남부의 우크라이나 국경 쪽에 위치한 쿠르스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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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조사기관 따라 우위 바뀌며 '대혼전'

미국 대선이 31일(현지시간)로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은 물론 주요 경합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간 오차범위 내 초박빙 대결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는 여전히 해리스 부통령이 근소하게라도 우위에 있다는 여론조사가 훨씬 더 많지만, 실제 선거 승패를 결정하는 핵심 경합주에서는 여론조사에 따라 우세한 후보가 바뀌는 대혼전이 계속되는 모습이다. 더이코노미스트와 유거브가 지난 26~29일 미 전역에서 1천446명의 등록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3.4%포인트)의 다자 가상 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7%,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의 지지를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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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 오늘 대통령실 국감…尹통화·김 여사 의혹 공방 전망

국회 운영위원회는 1일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 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한다. 여야는 이날 국감에서 전날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2년 5월 9일 이뤄진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를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은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까지 제기하며 윤 대통령 부부의 '불법 공천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반면,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당선인 시절 이뤄진 통화로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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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빅테크 실망감에 퍼렇게 질렸다…나스닥 2.8%↓ 마감

뉴욕증시가 주요 기술 기업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강하게 밀렸다.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8.08포인트(0.90%) 내린 41,763.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1101010800009

■ 내일 서해선·장항선·평택선 철도 노선 동시개통

국토교통부는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3개 노선이 오는 2일 동시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후 3시 충남 홍성군 홍성역에서 이들 3개 서해안 권역 철도 노선의 개통식을 연다. 국토부 백원국 제2차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사 관계자 및 충남·경기도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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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비트코인 3%대 하락…7만달러선 위협

사상 최고가를 향해 질주하던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31일(현지시간) 하락하며 7만 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2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2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39% 하락한 7만131달러(9천646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29일 7만3천달러선을 넘어서며 올해 3월 13일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경신을 눈앞에 뒀으나, 전날 상승세가 멈춘 데 이어 이날에는 큰 폭으로 하락하며 7만 달러대 초반까지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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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풀 각질'부터 뉴진스 아이폰 무대까지…간접광고 죈다

홈쇼핑부터 지상파를 포함한 주요 방송사에서까지 무분별하게 이뤄지지만 큰 제재는 받지 않았던 간접광고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고삐 죄기에 들어갔다. 최근 가장 주목받은 심의는 SBS TV 아침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모닝와이드' 3부 지난해 6월 7일 방송분 등이었다. 해당 방송은 프로그램 시작 직전 붙은 광고 속 음료 상품을 남녀 아나운서가 마시는 장면으로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테이블에 수북하게 놓인 음료 패키지와 상품명 등이 고스란히 노출돼 시청 흐름을 방해했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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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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