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硏, 지난해 식품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 등록 2025.01.10 14:14:30
크게보기

유통 농·수산물, 가공식품, 학교급식 식재료 총 752건 안전 확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지역 내 유통 식품 752건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노은 및 오정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및 학교급식 납품 식재료를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벌였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검사량 대비 2배 이상 방사능 검사를 확대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도 식품 방사능 정밀 검사를 지속해 진행하고, 결과를 대전시와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