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0.07.16 08:49:08

■ [코로나 6개월] 글로벌 유행속 정점 예측 불가…장기전 모드로

오는 19일이면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꼭 6개월이 된다.1차 대유행 이후 다시 찾아온 2차 재확산의 흐름 속에서 코로나19는 16일 현재 다소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확산 속도가 워낙 빠르고 무증상·경증 상태의 '조용한 전파'가 가능한 특성을 고려하면 언제든지 다시 대유행의 상황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게 감염병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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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대 국회, 오늘 '한달 반' 늦은 개원식…문대통령 연설

제21대 국회는 16일 오후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간다. 지난 5월 31일 임기를 시작한 지 한 달 반 만에 정상화되는 것이다. 국회는 이날 오전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정보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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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오늘 '운명의 날'…대법원 선고 유튜브·TV 생중계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이재명 경기지사의 지사직 유지 여부가 16일 최종 결론이 난다. 이 지사의 선고 공판은 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법원 선고 생중계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이후 두 번째다. 이 지사의 상고심은 이날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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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호소인'인가 '피해자'인가…박원순 고소인 지칭 논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후 장례나 조문 등을 놓고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최근 며칠 사이에는 '피해호소인'과 '피해자'라는 용어 선택을 두고도 새로운 대립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박 전 시장이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시는 이번 사건에서 '피해호소인'이라는 표현을 고수하고 있지만, 여성단체들은 '피해자'가 더 적절한 표현이라고 반박한다. ◇ 박 전 시장 고소인 호칭은 '피해호소인'?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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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자영업자 14만명 문닫았다…금융위기후 최대폭 감소

올해 상반기 자영업자가 14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임대료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에는 직원을 둔 자영업자 위주로 감소하고 직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다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올해는 직원 유무와 상관없이 동시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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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폼페이오 대선前 북미정상회담에 "안그럴듯…진정한 진전있어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미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여지를 열어뒀다. 북한이 연내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비핵화의 진전을 그 전제조건으로 제시, 실질적 결과물이 없는 이벤트성 회담에는 일단 선긋기에 나서면서도 가능성은 열어두고 북한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정치전문매체 더 힐이 주관한 대담 행사에서 연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상당히 대선에 다가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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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경기 연속골 손흥민,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30' 달성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기록의 사나이로 우뚝 섰다. 2경기 연속골과 함께 자신의 역대 유럽 무대 한 시즌은 물론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30)를 동시에 달성했다. 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치러진 뉴캐슬과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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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등 8개국 정상 기고문 "백신 동등한 접근 보장해야"

문재인 대통령 등 8개국 정상은 15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동등한 접근을 강조하는 공동 기고문을 실었다. 8개국 정상은 '국제사회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전 세계의 동등한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전 세계 지도자들이 모두를 위한 더 큰 자유의 정신에 기초해 백신의 공정한 유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하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기고에는 문 대통령을 포함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사흘레 워크 제우데 에티오피아 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엘레에스 파크파크 튀지니 총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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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바이든·빌 게이츠 등 트위터 계정 동시다발 해킹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유명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대거 해킹당했다. 피해 계정에는 미국 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억만장자 래퍼 카녜이 웨스트도 포함됐다. 전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동시에 해킹당한 것은 초유의 일로,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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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불거졌을 때 가해 선수는 상 받아

가혹 행위를 폭로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가해 혐의 선수는 상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대한철인3종협회는 지난 2월 14일 장 모 선수에게 2019년 엘리트 여자 부문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하고, 올림픽 출전권 획득 관련 포상 방침을 정했다. 장 모 선수의 '실력과 성적'만 놓고 보면 시상과 포상 계획에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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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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