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3.15 08:28:26

■ 오늘부터 상견례-가족모임 8명까지…수도권 돌잔치 최대 9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하나로 시행 중인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가 15일부터 일부 완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가 오는 28일 밤 12시까지 2주간 연장됐다. 또 음식점·카페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오후 10시까지 영업제한 조치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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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일반국민 백신접종…75세이상 먼저맞고 특별관리 받을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4월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규모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접종이 먼저 시작되는데 그중에서도 75세 이상에 대한 접종이 먼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접종 후 건강 상태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75세 이상에 대해서는 관찰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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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리더십·신뢰 상실에 신도시 휘청…돌파구는?

LH 투기 의혹 사태가 전방위로 확산하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83만호 주택 공급을 비롯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현장에서 집행해야 할 LH는 신뢰를 상실했고, 정책의 두뇌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한부' 장관으로 리더십을 잃었다. 정책의 토대인 민심은 싸늘하다. 분노한 민심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LH 직원 2명에 대한 반응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동정은 드물고 오히려 비판적 댓글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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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블링컨 방일 앞두고 "한일관계보다 중요한 것 없다"

미국 국무부는 14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의 한국과 일본 순방과 관련해 한일 관계 개선과 한미일 3자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료를 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일본 방문길에 오르는 이날 대변인 명의로 낸 '깨질 수 없는 미일 동맹의 재확인'이란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무부는 이 자료에서 미일의 공유 가치, 양국민의 우정, 경제적 유대, 안보협력과 함께 한미일 협력 강화를 별도 소제목으로 둘 정도로 비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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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코로나 국면서 세계 10위 탈환…첫 9위도 가능?

지난해 한국 경제가 코로나19 충격 속에서도 세계 10위 규모로 다시 올라서는 게 확실시된다. 15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전망치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는 1조6천240억달러로 11위인 러시아(1조4천30억달러), 12위 브라질(1조3천940억달러), 13위 호주(1조3천330억달러) 등을 제치고 세계 10위 달성이 확실시된다. 이는 2019년(12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다. 2018년 이후 2년 만에 세계 10위를 탈환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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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검찰총장 후보 선발 절차 시작…22일까지 '국민천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천거 절차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법무부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국민에게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검찰총장 인선은 천거→추천→제청 절차로 진행된다. 개인은 물론 법인이나 단체가 검찰총장 후보를 천거할 수 있다. 피천거인은 15년 이상의 법조 경력이 있는 판사나 검사 또는 변호사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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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그래미 수상 불발…'팝 듀오·그룹' 레이디 가가에게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BTS)의 수상이 불발됐다. 그래미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는 15일(미국 현지시간 14일) 열린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프리미어 세리머니(사전 시상식)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작으로 레이디 가가·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다이너마이트'로 이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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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지영 하버드 교수 "램지어 논문 실은 학술지가 철회 고려중"

마크 램지어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의 '위안부 논문'을 실은 학술지가 이 논문의 철회를 고려 중이라고 같은 대학 로스쿨의 석지영 교수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26일 미 시사주간지 뉴요커에 램지어 교수 논문 사태의 전말을 기고한 석 교수는 이날 당시 기고문의 한국어, 일본어 번역본 게재에 맞춰 추가로 올린 글에서 "그 논문을 출판한 저널이 철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석 교수는 14일 연합뉴스와의 이메일 대화에서 "틀림없이 철회가 고려되는 중"이라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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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수 기회'…테슬라 급락하자 서학개미들은 샀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최근 급락한 틈을 타 서학 개미들은 테슬라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10거래일간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순매수 결제 금액은 1억8천906만달러(약 2천143억원)다. 이 기간 해외 주식 순매수 결제금액 1위다. 결제일 기준 2월 26일 수치에는 테슬라가 2.19% 내린 698.84달러에 마감한 23일 거래분이 반영된다. 작년 12월 30일(694.78달러) 이후 약 두 달 만에 종가가 600달러대에 진입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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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서 최악 유혈사태 "최소 38명 사망"…양곤 일부에 계엄령

미얀마 군경이 일요일인 14일에도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3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킨지 한 달 보름 만에 유혈진압에 따른 누적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는 이날 하루 미얀마에서 시위 참가자 중 최소 38명이 군경에 의해 살해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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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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