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3.23 08:15:27

■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AZ백신 접종 시작…문대통령도 오늘 접종

유럽의약품청(EMA)에 이어 우리나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함에 따라 정부는 예정대로 23일 요양병원 만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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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300명대 예상…이동량 증가·변이 확산 등 '위험요소' 산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의 정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언제든 확산세로 이어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주말과 휴일의 영향에도 400명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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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안철수, 오전 9시30분 단일화 결과 발표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된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 국회에서 만나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보의 입장 발표가 있을 전망이다. 여론조사는 앞서 양당이 추첨으로 선정한 2개 기관을 통해 전날 무선 10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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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 2030 청년선대위 출범…"청년 소통 강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2030 청년선대위'를 띄운다. 청년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청년선대위 출범식은 이날 오전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에서 열린다. 박 후보는 출범식에 앞서 여의도 서울마리나클럽에서 국회 이전 시 현재의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놓고 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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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 직원 재산 몰수 포기한 국회…"그렇다고 친일파는 아니잖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 공직자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사건은 국민의 엄청난 공분을 불러일으키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의 근간을 흔들어버릴 정도로 큰 파장을 낳았다. 이에 당정은 부동산 개발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땅 투기를 하는 공직자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이들이 얻은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은 몰수·추징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3기 신도시에서 땅 투기를 벌인 LH 직원 등 공직자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국민의 드높은 공분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소급 적용은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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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합동감찰, 용두사미로 끝나지는 않을 것"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수사와 모해위증 의혹 사건 처리 과정에 관한 합동 감찰과 관련해 "용두사미로 대충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퇴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징계를 염두에 둔 감찰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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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성 파티의 끝물인가…헉헉대는 부동산·증시

작년 '영끌' '빚투' 열풍을 타고 치솟아 오르던 국내 자산시장이 최근 들어 확연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직 내리막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증시와 부동산 모두 상승 탄력을 잃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 기대로 미국 국채 금리가 뛰자 글로벌 시장 금리가 동반 상승하고, 더 나아가 자본유출을 우려한 일부 신흥국이 기준금리 인상에까지 나서면서 유동성 파티에 대한 기대감도 사그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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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영 "북미, 서로 탐색전 시작…첫술 배부를 순 없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3일 "북한과 미국이 서로 탐색전을 시작했다"며 "북미가 대화의 문턱을 높여 실질적 대화로 가기까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담화에서 한미군사훈련에 반발하며 대남 대화·교류협력 관련 기구 폐지를 거론한 데 대해서는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장관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최근 북한의 연이은 대남·대미 메시지에 대한 분석과 북미 정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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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CSIS "北조치 상응해 제재완화…당장은 핵 동결·관리에 초점"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상응해 이뤄져야 하며,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선 북한 내 인권 상황 해결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 소장과 조지프 나이 하버드대 석좌교수는 22일(현지시간) 공개한 '한미동맹을 위한 제언' 보고서에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원칙적·실질적 접근방식을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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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시진핑, 구두친서…"적대세력 방해속 北中단결강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갈등 속에서 양국관계 강화를 강조한 구두친서를 주고받은 사실을 북한 매체가 23일 상세히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는 두터운 동지적 관계에 기초해 두 당 사이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할 시대적 요구에 따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 동지에게 구두 친서를 보내 노동당 제8차 대회 정형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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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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