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3.24 08:17:11

■ 내주 한미일 안보실장회의…미 "北미사일 유엔결의 위배안돼"

미국은 다음주 말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미일 안보실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고위 당국자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의 새로운 대북정책 검토가 거의 완료됐으며, 마지막 검토 단계에서 한국과 일본의 안보실장과 회의를 갖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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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19년째 채택…한국, 공동제안 불참

유엔은 23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6차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컨센서스)로 결의했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19년 연속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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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목 틀리고 무상용지도 보상할 뻔'…엉망인 LH 토지보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 보상 업무를 하면서 부실한 행정처리로 내부 감사에서 질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보상 업무의 기본인 지목(地目)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무상 취득이 가능한 국·공유지를 보상 대상에 올려 사업비를 과다 집행할뻔했다. 토지·보상 관련 업무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췄다는 LH가 막상 현장에서 기본적인 업무조차 엉망으로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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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후보 지지도, 오세훈 48.9% 박영선 29.2%"

서울시장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천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8.9%가 오 후보, 29.2%가 박 후보를 각각 선택했다. 두 후보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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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다시 400명대…"이동량 ↑ 손씻기↓ '방심'이 가장 위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확실한 감소세도 급격한 증가세도 없지만 언제든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국면이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오긴 했지만, 최근의 유행 추세로 볼 때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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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5세이상 접종 앞두고 화이자백신 도입…오전 25만명분 도착

다음달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가 관련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필요한 백신 물량을 확보하고 지역별 접종센터를 확대하는 등 접종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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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로라도 총격범은 시리아 출신 이민자…이슬람 혐오 비판도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아흐마드 알리사(21)가 시리아 출신의 이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비스트는 23일(현지시간) 알리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직접 소개한 프로필 내용을 보도했다. 알리사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1999년 시리아에서 태어났고, 2002년 미국으로 건너왔다면서 레슬링과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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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냉전 가속] 미, 거센 대중 압박…동맹 총동원 '포위망' 협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이후 초반부터 중국을 거세게 몰아붙이고 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을 '21세기 최대의 지정학적 시험'이라고 규정한 데서 보듯 미국 대외 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중국의 팽창을 억제하며 미국 중심의 세계 질서를 따르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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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법관 탄핵심판 오늘 개시…증거·변론방식 논의

임성근 전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이 24일 시작된다. 헌정사상 첫 법관 탄핵 심판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부장판사의 탄핵 심판 변론 준비기일을 연다. 변론 준비기일은 국회 측과 임 전 부장판사 측이 증거 제출 목록, 변론 방식 등을 정하는 절차다. 준비기일은 당일 끝날 수도 있지만, 추가로 더 열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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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황제경영?…총수들의 '묻지마' 셀프 연봉 논란

해마다 주주총회 시즌만 되면 불거지는 우리나라 대기업 총수들의 '묻지마'식 연봉 논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성과에 따른 객관적인 평가 기준도 없이 총수들은 '내 것 내가 가져가는데 뭐가 어때' 하는 식으로 '셀프 책정'한 거액의 연봉을 챙겨 회사 안팎의 비판에 직면했다. 기업 경영의 투명성이나 경영자의 윤리, 공감 능력이 날로 강조되지만, 연봉이나 퇴직금에 대한 총수들의 욕심과 전횡은 여전하다. 상황이 이러니 '경영 성과를 나누자'며 들고 일어나는 사원들에게 뭐라 할 말도 없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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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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