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4.05 08:12:42

■ 기본방역수칙 위반땐 과태료 10만원…출입명부에 '외 ○명' 불가

앞으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기본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한 기본방역수칙의 계도기간이 전날 종료됨에 따라 이날부터 위반 시 업주에게 300만원, 이용자에게 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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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효과 오늘 500명 밑돌듯…4차유행 우려에 거리두기 강화하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의 확산세도 거세지면서 한 달 넘게 300∼400명대에 머물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로 올라선 상황이다. 특히 봄철 모임과 여행으로 인해 이동량이 늘고 있는 데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까지 계속 확산하면서 '4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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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오세훈, 오늘 마지막 TV토론 격돌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5일 TV토론에서 맞붙는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방송기자클럽이 주최하는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부동산 문제 등을 놓고 격돌할 전망이다. 세번째 격돌이자, 4·7 보궐선거 이전에 실시되는 마지막 토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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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스마트폰 운명 결정된다…오늘 철수 발표 유력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운명이 오늘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조정 계획을 밝힌 지 2개월여 만으로, 결국 철수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스마트폰 사업을 맡은 MC사업본부의 향후 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 매각에 진척이 없는 상황에서 철수를 결정할 것이라는 예상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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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 세모녀 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될까…오늘 심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5일 결정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의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A씨의 이름과 얼굴 등 공개하는 문제를 심의한다. A씨는 지난달 23일 피해자들이 사는 노원구의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차례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후 자해를 한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고, 치료와 회복을 마친 후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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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캘리포니아서 60대 아시아계 여성, 산책중 흉기찔려 숨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아시아계 여성이 반려견과 산책 도중 흉기에 찔린 뒤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방송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64세의 아시아계 여성인 케 치에 멩은 3일 오전 7시께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에서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산책하던 중 복부를 흉기에 찔리는 공격을 받았다. 멩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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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초보 60대 "증권사 직원 말믿고 5억 투자했다가 4년만에…"

공기업 간부 출신인 60대 A씨. 2015년 말 퇴직한 A씨는 어느 날 친구로부터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얘기에 귀가 솔깃했다. 회사에 다닐 때에는 주식 경험이 전혀 없어 무관심했지만, 회사를 나온 뒤에는 퇴직연금 말고는 마땅한 수입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A씨는 '종목을 추천해줄 테니 경험 삼아 해보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유안타증권 강남센터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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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윤, 차기 총장 인선 구도에 '태풍의 눈' 되나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으로 꼽혔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특혜 조사' 논란에 휩싸이며 총장 인선 구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그동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1순위로 꼽혀왔지만 최근 잇단 의혹·논란 속에 현 지위마저 장담할 수 없는 형국이다. 호남 출신으로 문재인 대통령과는 경희대 동문인 데다 현 정부 들어 대검 반부패강력부장·법무부 검찰국장 등 요직을 거친 만큼 차기 총장은 '떼놓은 당상'이란 말이 돌았다. 임기 말에 접어든 정부 입장에서도 '확실한 사람'을 총장에 앉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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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GDP 대비 가계부채 100% 육박…"금리상승시 우려"

한국의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00%에 육박, 전 세계 주요국 대비 유난히 빠른 속도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금리 상승기에 저금리 상황에서 급증한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조세재정연구원의 '국가별 총부채 및 부문별 부채의 변화추이와 비교' 자료를 5일 보면 지난해 2분기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는 98.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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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장사 4곳 중 1곳은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내"…양극화 심화

작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도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은 25% 증가했지만, 상장사 4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낼 정도로 어려웠던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가전 등 일부 코로나 수혜 업종과 상위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업 간 양극화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코스피·코스닥 비금융 상장기업 1천17곳의 별도(개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작년 국내 상장기업 매출액은 1천76조1천억원으로 2019년(1천93조원)보다 1.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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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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