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4.07 08:08:17

■ 전국 21곳 재보선 투표 시작…오전 7시 현재 투표율 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7시 현재 1.5%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천216만1천624명 중 17만8천561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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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600명대 중후반…'4차 유행' 기로속 모레 거리두기 조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우려했던 '봄철 유행'이 현실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연일 500명대를 기록하다가 주말·휴일을 지나면서 잠시 400명대 후반으로 내려왔지만 흐름상 다시 500명대를 넘어 600명대까지 늘어나는 분위기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4차 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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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특수학교 종사자·보건교사 백신 접종

8일부터는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 및 초·중·고교 보건교사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전국 특수학교 종사자와 유치원·초중고교 보건교사 4만9천명, 어린이집 장애아전문 교직원·간호인력 1만5천명 등 총 6만4천명을 대상으로 한 접종이 하루 뒤부터 시작된다. 이들은 근무지 소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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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매수 폭증 사태 이후 서울 아파트값은…"영끌이 옳았다"

서울에서 2030 세대의 아파트 매수 건수가 역대 최다였던 작년 7월 이후에 아파트값은 얼마나 상승했을까. 7일 KB국민은행 월간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7월 9억5천33만원에서 지난달 10억9천993만원으로 8개월 새 1억4천960만원(15.7%) 올랐다. 또 다른 민간 시세 조사업체인 부동산114 통계로 이 기간 서울 아파트 가구당 평균 매매가는 10억509만원에서 11억8천853만원으로 9.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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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대란에 현대차 생산 멈추는데…대책이 없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란에 한국의 대표 자동차 업체인 현대차[005380] 생산라인이 속속 멈춰 서고 있다. 정부와 자동차 업계는 반도체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은 세계적 현상인데다 공급 업체들이 하루아침에 '뚝딱' 공장을 증설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메모리반도체는 세계 최강이지만 시스템반도체인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뒤져 있다. 이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를 포함한 시스템반도체에 대한 종합적인 국가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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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 북한 도쿄올림픽 불참에 "코로나 엄중대응인듯"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도쿄올림픽에 불참한다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북한의 엄중한 대응과 일치하는 조치인 것 같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도쿄올림픽 불참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이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대한 북한의 엄중한 대응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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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LG스마트폰 AS는 어떻게 되나요"…일부 고객 서둘러 AS 예약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소비자의 마음도 급해지고 있다. LG전자가 사후지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서둘러 애프터서비스(AS)를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7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종료 발표 후 소비자들의 콜센터 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발표 당일부터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AS 등 사후지원이 어떻게 되는지 콜센터로 문의하는 경우가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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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열풍 이 정도?"…상장사 '동학개미' 1년 새 80% 늘었다

지난해 증시를 뜨겁게 달군 '동학개미운동'으로 국내 상장사에 투자한 소액주주가 1년 만에 8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언택트·의학 등 코로나 관련 테마주에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결과다. 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재권)가 국내 상장사 중 2019년과 비교 가능한 2천41개 기업의 소액주주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총 4천493만6천84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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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1분기에 9조원 넘게 벌었나?…오늘 잠정 실적 발표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나란히 7일 오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 올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이 점쳐진 반도체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지만 가전·모바일 등의 시장이 기대 이상 선전하면서 양 사 모두 양호한 실적을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7일 전자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이 9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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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버스·트럭 4중 추돌…3명 사망·50여명 부상

6일 오후 5시 59분께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4중 추돌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천단에서 제주 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5t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t 트럭을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1대가 인근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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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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