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6.16 08:04:01

■ '코로나後 첫 국빈' 문대통령에 황금열쇠 선물한 스페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현지시간)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스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국빈인 문 대통령을 환대했고, 문 대통령도 스페인어로 "무챠스 그라시아스"(Muchas gracias·대단히 감사합니다)를 외치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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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영향' 사라지자 다시 500명대…변이 확산도 '불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까지 떨어졌다. 이전의 주 초반 상황과 비교해도 확진자 규모가 작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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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접종 높여라'…전국 지자체 접종 늘리기 아이디어 '만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1차 접종자 포함)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다. 접종자에 대한 지자체의 혜택은 각종 시설 입장료의 할인과 면제에서부터 경로당 출입 허용, 채용 시 가점 부여, 현금성 지원 등 가지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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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상생이냐 파탄이냐…노사 힘겨루기 본격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최저임금은 400여만 저임금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한계 중소기업의 생존선이 맞닿아 있다. 그래서 적정 수준 이상이면 일자리가 위협받고, 그 이하면 노동자의 생계가 위험해진다. 올해는 상황이 복잡하다. 코로나19 장기화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면서 기업간, 노동자간 실적과 소득의 K자형 양극화는 심화했다. 내년 봄엔 최대 정치 일정인 대선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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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식량형편 긴장"…당 전원회의서 국제정세 대응결정 예고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어 식량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 정세 대응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이날 회의에서 식량난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반사회주의 극복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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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오늘 안철수와 공식 회동…합당 신경전 본격화하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6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공식 회동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취임 인사차 국회 국민의당 회의실에서 안 대표와 만남을 갖는다. 두 사람이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이후 만나는 것은 이 대표의 선출 다음 날인 지난 12일 노원구 상계동 한 카페에서 '번개 회동'을 한 데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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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형 확정에 도주한 두산家 4세 박중원 검거…인천구치소 수감

사기 혐의로 실형 확정판결을 받자 도주한 두산가(家) 4세 박중원씨가 최근 붙잡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지난 10일 박씨를 경기도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붙잡아 인천구치소에 수감했다.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경우 주소지를 관할하는 검찰청이 형을 집행한다. 고(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차남인 박씨는 2011∼2016년 가족 배경 등을 내세워 5명의 피해자로부터 4억9천만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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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길, 오늘 국회 대표연설…부동산 등 미래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다. 송 대표는 연설에서 자신의 5대 어젠다(부동산·백신·반도체·기후변화·한반도 평화번영)를 하나로 엮는 미래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성과를 강조하면서 향후 합리적 개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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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DJ의 용서·화해 새기겠다"…'조국흑서' 저자와 만찬도

야권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15 남북공동선언 21주년을 맞아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다. 윤 전 총장은 지난 11일 오후 마포구 동교동에 있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을 방문했다고 윤 전 총장 측이 15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도서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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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꿍 백신' 없는 토종 코로나 DNA 백신도 비교임상 청신호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된 '짝꿍 백신'이 없는 코로나19 DNA 백신도 비교 임상 수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발 방식이 다른 기허가 백신과도 중화항체가 등 면역지표를 비교해 국산 백신의 효능을 평가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식약처는 토종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대규모 백신 투약군과 가짜약 투약군이 필요한 임상 3상 대신 이미 허가된 백신과 비교 임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표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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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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