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6.30 08:08:49

■ 오늘 800명 안팎…수도권 확산세 속 내일부터 새 거리두기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여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방역 수위가 한층 완화된 새 거리두기가 본격 시행되면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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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이자 대표 "하반기 백신 공급 본격화…집단면역 차질없게"

한국화이자제약이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원활하게 백신을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는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화이자 본사와 한국화이자 모두 매달려 국내에 코로나19 백신이 신속히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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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언론사 행사로 공식행보 시작…야당 지도부도 참석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언론사 주최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한다. 윤 전 총장은 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선일보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를 찾는다. 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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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정세균·추미애, 오늘 與경선 예비후보 등록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정세균 전 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후보 경선에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이 지사와 정 전 총리는 대리인이, 추 전 장관은 직접 후보를 등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뒤 다음 달 9∼11일 예비 경선을 진행, 후보자를 6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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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성장· 600조 영끌 재정인데…일자리 절벽 여전

정부가 28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한 데 이어 29일에는 33조원 규모의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내놓았다. 경제정책과 재정 운용은 소비와 투자 진작을 통해 성장률을 끌어올리자는 것이고 최종 성적표는 고용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엄청난 재정 확장과 4.2%의 높은 경제 성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는 생각처럼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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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얼굴 봐야되지 않습니까"…여중사 거부에도 계속된 성추행

"장 중사님, 저 내일 얼굴 봐야 되지 않습니까" 연합뉴스가 29일 성추행 피해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의 유족 측 김정환 변호사로부터 입수한 성추행 사건 발생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3월 2일 당시 정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이 중사는 "내일 얼굴 봐야 되지 않습니까"라고 에두르면서도 절박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지만 추행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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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도 평균 10억원 넘겨…2년새 3억원 올라

최근 1∼2년 사이 집값이 크게 뛰면서 서울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한 채 마련하는 데 필요한 돈이 평균 1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권과 도심은 물론 외곽 지역의 오래된 단지까지 집값이 뛰면서 고소득 맞벌이 부부도 서울에 자력으로 중소형 아파트 한 채도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 됐다. 30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6월 서울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억1천262만원으로, 처음 10억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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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방역 태만으로 중대사건"…정치국회의서 간부 비판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부문에서 중대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간부들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타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일부 책임간부들의 직무태만 행위를 엄중히 취급하고 전당적으로 간부 혁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29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 당 총비서가 확대회의를 주재하며 "책임간부들이 세계적 보건 위기에 대비한 국가비상방역전의(…) 당의 중요 결정 집행을 태공함으로써 국가와 인민의 안전에 커다란 위기를 조성하는 중대 사건을 발생시(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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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아파트 붕괴 엿새째 생존자 소식 아직…"아무도 희망 안버려"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엿새째인 29일(현지시간) 수색 및 구조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생존자 구조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사망자도 추가로 확인된 것은 없는 상태다.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브리핑 이후 새로운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11명이며 15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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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X-D, 강남 직결 무산…달빛내륙철도는 4차 철도망 막차 탑승

이른바 'GTX-D'로 불리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서울 강남 직결이 결국 무산됐다. 반면 영호남 지역의 20년 숙원사업으로 꼽혔던 '달빛내륙철도'(광주대구선)는 가까스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기사회생했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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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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