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11.01 08:10:18

■ 일상회복 첫발…오늘부터 10∼12명 모임·다중시설 24시간 영업

1일 오전 5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일명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 등 대부분 시설은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체육시설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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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12∼15세 화이자 접종…면역저하자 부스터샷도 시작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접종 예약을 시작한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1일부터 본격화한다. 학년 상으로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에 해당한다. 급성 백혈병 환자나 장기 이식환자, HIV(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이날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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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한노인회 찾아 노년층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노년층 표심을 공략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한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오전 11시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박 의장 예방 후에는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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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대선 전당대회 D-4…오늘부터 당원투표

국민의힘은 1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에 들어간다. 투표는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가 절반씩 반영되며 그 결과는 오는 5일 공개된다. 선두권을 다투는 윤석열·홍준표 후보가 각종 외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이내 접전을 벌이는 상황이어서, 사실상 당원 투표에서 당락이 결정되리란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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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대표, 오늘 출마선언…세 번째 대권도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일 세 번째 대권 도전을 선언한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잔디광장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한다. 출마 선언식은 20·30세대 청년 3명이 안전 미래 공정을 키워드로 릴레이 연설을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안 대표가 출마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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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뽑아 아들 계좌에 수십억 무통장 입금하고 부동산 투기

부동산 투기를 위해 미성년 자녀에게 수십억원의 현금을 무통장 입금으로 편법 증여하거나 건물을 준 뒤 관련 세금을 대신 내주는 '꼼수'를 부린 탈세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은 이러한 부동산 탈세 사례를 확인해 지금까지 2천억원에 가까운 탈루세액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7개월간 부동산 관련 탈세가 의심되는 828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였으며 이 중 763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완료했다. 65명은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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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 이상 비정규직 284만명, 역대 최다…비중도 35%로 최고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가 28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대졸 이상 비정규직 근로자는 284만1천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명(12.7%) 늘었다. 대졸 이상 비정규직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았고, 통계 작성 기준이 바뀐 2019년 이후와 비교해도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806만6천명) 가운데 대졸 이상 비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도 35.2%로 작년 동월(33.9%)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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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정상들 "기온상승 1.5℃ 이내 억제 필요성 인정" 선언문 채택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내로 억제하고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G20 정상들은 30∼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정상회의를 한 뒤 이러한 내용의 공동선언문(코뮤니케)을 발표했다.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이 1.5℃ 이내일 때가 2.0℃ 이내일 때보다 기후변화 영향이 더 적다는 데 공감하고 1.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나라의 의미 있고 효과적인 조처와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의 문구 자체는 파리협약과 유사하나 1.5℃ 목표를 한층 더 선명하게 부각함으로써 6년 전보다 많이 진일보했다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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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유권자 또 자민당 선택…닻올린 기시다, 국정운영 탄력

4년여 만에 실시된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일본 유권자는 다시 자민당을 신임했다. 31일 총선에서 자민당은 지역구(소선거구) 289석, 비례대표 176석 등 전체 465석 가운데 261석을 가져갔다. 중의원(하원) 상임위원회 전체 위원장과 각 상임위 구성에서 과반을 장악할 수 있는 '절대 안정 다수'(261석) 기준선에 안착한 것이다. 지난 9월 29일 자민당 총재로 선출돼 10월 4일 취임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는 정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첫 시험대를 무난하게 통과해 국정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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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모더나백신 청소년 심근염 위험 검토중…연내 승인 불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0대 청소년들에게 심근염과 같은 희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성명을 내고 FDA가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위험에 대한 최근 국제 분석 결과를 평가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지난 6월 12∼17세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나, FDA는 4개월 넘게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청소년 긴급사용 승인에 관한 결정은 내년 1월 전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FDA는 모더나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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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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