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2.08.08 07: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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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주호영 비대위' 출범 가닥…9일 의총·전국위서 의결

이번주 출범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에 대구 출신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이 인선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7일 확인됐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당내 의원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결과, 주 의원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진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주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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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대명' 넘어 '확대명'? 초반 독주 이재명…힘겨운 추격 姜·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순회경선 첫 주말을 거치며 '이재명 대세론'이 뚜렷한 수치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체 15곳의 경선지역 가운데 4곳의 승부를 마쳤을 뿐이지만, 초반부터 이른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을 넘어 '확대명(확실히 대표는 이재명)'의 분위기가 짙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세대교체론을 앞세워 출사표를 낸 박용진·강훈식 후보(기호순)는 대세론의 벽이 생각보다 높다는 사실을 절감하며 향후 전략을 고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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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칩4' 예비회의 참여키로…"국익 최대 반영할 것"

정부가 미국이 주도하는 반도체 공급망 협의체인 '칩4' 예비회의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미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7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외교부가 최근 칩4 예비회의에 우리도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놓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예비회의에서는 칩4의 세부 의제나 참여 수준 등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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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오늘 업무복귀…인적쇄신론 속 "참모들 분발 촉구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8일 업무에 복귀하는 대로 "어떤 형태로든 더 낮은 자세로 국민 뜻을 받들고 이를 국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7일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국정쇄신 방안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참모들은 여론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국민의 뜻을 헤아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통령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국민 뜻을 받들어 모두가 잘 사는 반듯한 나라를 만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목표"라며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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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물가 5%대 가능성…24년만에 최고 기록하나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물가가 4.9% 오르면서 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을 가능성이 커졌다. 유가 하락 등으로 고물가가 가을에 정점을 찍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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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윤희근 청문회…'경찰국 신설' 놓고 여야 충돌 예고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8일 개최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신상·정책 검증 등을 진행한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경찰국 신설의 적법성 여부 등을 놓고 여야가 정면충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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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우승…한국인 9호 PGA 투어 챔피언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 된 김주형은 2000년 이후 출생한 선수 중 최초로 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또 한국인 역대 최연소(20세 1개월 18일)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7천131야드)에서 열린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3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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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대 비과세 월 20만원…내년 소득세 얼마나 줄어드나

식대 비과세 한도를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상당수 직장인의 내년 소득세 부담이 20만~30만원 안팎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소득세는 누진세율 체계여서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로 인한 감세 효과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 간에 최대 7배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식대 비과세 한도 확대에 따라 과표 1천200만원 이하 근로자는 내년 소득세를 7만2천원 덜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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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면역저하자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 시작

면역억제치료나 중증 면역결핍증상으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으로는 항체 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예방용 항체주사제 '이부실드'(EVUSHELD) 투약이 8일 시작된다. 정부는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가 제조한 이부실드를 올해 총 2만회분 국내에 도입한다고 6월 초 발표한 뒤 같은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을 거쳤다. 이부실드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치료를 받는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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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억 초과 해외가상자산 불법 상속·증여 15년 지나도 세금 부과

앞으로 50억원이 넘는 해외 가상자산을 불법으로 상속하거나 증여한 경우 부과제척기간인 15년이 지나도 세금을 매길 수 있게 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해외거래소나 개인간거래(P2P) 등을 통해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은 경우를 부과제척기간 특례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 부과제척기간이 지나도 과세 당국이 불법 상속·증여를 인지한 시점으로부터 1년 더 세금을 걷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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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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