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2.11.18 07: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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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오늘 구속 심문…수사 분수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18일 법원의 구속 심문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정 실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어 구속 필요성을 따진다. 정 실장은 그동안 대외 노출이 극히 드물었기에 이날 법정 출석길에 언론에 모습을 드러낼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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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 살만에 새 관저 거실까지 연 尹대통령…사실상 영빈관 활용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간 17일 회담과 오찬은 용산 대통령실이 아닌 한남동 관저에서 2시간30분간 진행됐다. 사우디 실권자로 알려진 빈 살만 왕세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7일 입주한 한남동 관저에서 처음 맞이한 해외 정상급 VIP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한남동 관저에서 빈 살만 왕세자와 확대 회담(고위급 회담) 및 단독 환담을 하고, 곧바로 왕세자 일행을 맞이하는 공식 오찬도 주재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117082152001

■ 이재용·최태원·정의선 등 재계총수, 빈 살만과 협력강화 모색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17일 방한 중인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나 사우디의 초대형 신도시 프로젝트 '네옴시티'를 비롯한 경제협력 방안을 광범위하게 논의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회동이 재계 총수들과 사우디 실권자인 빈 살만 왕세자가 친목을 다지는 한편 양국간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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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국어 1등급 커트라인 89∼94점, 수학 84∼91점"

17일 시행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작년 수능과 견줘 국어 영역의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상승해 난이도가 쉬워진 것으로 보인다.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 '기하' 선택 수험생들의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형성됐으나 '미적분'의 커트라인은 하락해 까다로워진 것으로 분석된다.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의 경우 종로학원은 94점, 이투스는 93점, 유웨이는 93∼94점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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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로시 美하원의장, 20년만에 당 지도부서 퇴진…"새 세대 시간"

지난 20년간 미국 의회 하원에서 민주당을 이끌어왔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민주당 하원 '1인자 자리'에서 물러난다. 펠로시 의장은 17일(현지시간) 하원 연설에서 내년 1월 개원하는 다음 의회에서 당 지도부 선거에 나서지 않고 평의원으로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대담하게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면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시간이 왔다"며 민주당 지도부의 세대교체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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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임승차 단속에…건보 피부양자 5년반동안 237만명 줄었다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높이고자 건강보험 당국이 '무임승차'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피부양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피부양자는 직장에 다니는 자녀나 가족에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사람으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 얹혀서 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기에 무임승차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2년 상반기 건강·장기요양보험 주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피부양자는 2016년 2천330만7천명, 2017년 2천60만9천명으로 2천만명선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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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날부터 예약 뚝"…이태원 경리단길·해방촌도 '시름'

손님들의 예약이 거짓말처럼 뚝 끊긴 건 정확히 그 일이 난 다음날부터였다고 했다. A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방촌에서 몇 달 전 식당을 개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모두 해제돼 이태원 일대가 막 살아나려는 참이었다. "참사가 나고서는 주말에도 손님이 몇 없을 정도로 상권이 죽었어요. 무리해서 식당을 열었는데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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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방부 "北 미사일 발사 '뉴노멀' 아냐…안보 불안정 초래"

미 국방부는 17일(현지시간) 북한의 급증한 미사일 도발을 역내 안보 불안정 행위로 규정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맹에 대한 방위 약속을 재확인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전례없는 규모로 증가한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뉴노멀이 된 것이냐'는 질문에 "그것은 뉴노멀이 아니다"라며 "이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안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 부대변인은 "만약 북한이 이 같은 탄도 미사일 발사를 이어간다면, 이는 역내 안보를 한층 저해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안보 약속은 강력하다"고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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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부상' 손흥민·황희찬·김진수, 훈련 강도 끌어올렸다

'안와 골절상'을 입은 손흥민(토트넘) 등 부상에 신음하던 벤투호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정상 궤도'로 올라오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도하 입성 뒤 이날 처음으로 하루 두 차례 훈련을 소화한 가운데, 오후 훈련에서 작지만 큰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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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70선도 붕괴…10년3개월 만에 최저

금리 인상, 집값 하락에 따른 거래 절벽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70선이 무너졌다. 10년3개월 만에 최저다. 전국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지수 80 이하로 떨어지며 수급지수 조사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9.2로 지난주(70.7)보다 하락하며 지수 70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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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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