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2.12.21 0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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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국조특위, 여야 합동 첫 현장조사…서울경찰청 등 대상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21일 특위 구성 이후 첫 현장 조사를 벌인다. 국정조사 특위는 이날 오전 녹사평역 시민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한 후 참사 현장을 조사한다. 이어 이태원파출소와 서울경찰청, 서울시청 등에서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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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기재부 업무보고…'새해 경제정책' 대국민 보고 형식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첫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기재부가 거시경제 전망과 핵심 정책 등을 비롯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먼저 발표하고, 정부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들이 정부의 정책 방향을 놓고 토론에 나선다. 대통령이 부처 장관들을 독대했던 지난 7월 취임 첫 업무보고와 달리, 정부 당국자들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 일반 국민도 참석하는 '대국민 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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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부터 수도권 중심 강한 눈…출근길 '빙판·살얼음' 주의

21일 새벽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북부·경북북부내륙·제주산지에 강한 눈이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전 6시 현재 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내륙에 시간당 2~3㎝씩,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북부에 시간당 1㎝ 내외씩 눈이 오고 있다. 경기남부 일부를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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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여전…도발시 추가 조치"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북한은 추가 도발을 할 준비가 돼 있으며 7차 핵실험 가능성도 여전히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 관련 질문에 "지난 몇 달간 우리는 북한이 핵실험을 위한 기술적인 준비는 돼 있다고 말했다"면서 "북한이 핵실험을 할지는 이제 오직 정치적 결단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이든 핵실험이든 간에 그것은 상당히 심각하고 중대한 긴장 고조 행위"라면서 "우리는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에 책임 있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추가 조치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왔으며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에도 우리는 책임 있는 사람에 대해 추가 조치를 부과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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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설 승차권 예매…오늘은 경부·경전·동해선 등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내년 설 승차권 예매 둘째 날인 21일 경부·경전·동해·충북·중부내륙·경북선 등의 예매가 이뤄진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PC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내년 1월 20∼24일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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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푼도 안 쓰고 10년 모아야 수도권 내집마련…서울은 14년

지난해 기준으로 수도권에 집을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10년간 모아야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작년 한 해 동안 2년이나 늘었다. 그만큼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다는 뜻이다. 특히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려면 14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집값 하락으로 올해는 이 수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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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무식 대신 최대 9일 연말 휴가" 기업들 차분한 연말 마무리

삼성과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이 올해도 별도의 종무식 없이 차분하게 연말을 마무리한다. 이미 코로나 확산 이전부터 대규모 '강당 종무식' 풍경은 사라진데다, 워라밸(일·생활 균형)을 중시하고 연차 휴가를 소진하는 문화가 확산하면서 상당수 직원은 이번 주말부터 최대 9일의 휴가 모드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새해 시무식도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으로 대체하거나 축소해 온 만큼 내년에도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20144100003

■ '전환사채 허위공시 혐의' 쌍방울 전·현직 임원 구속 영장 기각

2018∼2019년 쌍방울이 발행한 전환사채 거래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허위 공시한 혐의를 받는 쌍방울 전·현직 임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21일 기각됐다. 수원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전 쌍방울 재무총괄책임자(CFO) A씨와 현 재무담당 부장 B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구속의 상당성 및 도망·증거 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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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전문가 간담회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당 지도부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결정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정부도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관련해 2단계에 걸쳐 착용 의무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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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5거래일 만에 반등…다우 0.28%↑마감

뉴욕증시는 일본 은행(BOJ)의 정책 변화 등 각국의 긴축 위험을 소화하면서도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에 반등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20포인트(0.28%) 오른 32,849.7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6포인트(0.10%) 상승한 3,821.62로, 나스닥지수는 1.08포인트(0.01%) 오른 10,547.1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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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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