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 등록 2023.01.10 07: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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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 후원금 의혹' 이재명, 오늘 오전 10시 30분 검찰 출석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오전 검찰에 출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장에는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다수 의원이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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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무인기, 남하때 '지그재그' 비행…軍, '서울행' 언제 인지했나

지난달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 당시 군의 대응이 총체적으로 부실했다는 지적이 쏟아지는 가운데 부대 간 상황 전파가 늦어진 이유를 합동참모본부 전비태세검열실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무인기를 먼저 탐지한 전방 육군 부대와 서울을 지키는 부대 간에도 제대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로는 북한 무인기가 서울로 방향을 튼 것을 군이 늦게 인지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10시 25분 북한 무인기의 이상 항적을 육군 1군단이 처음 포착했고 이를 전달받지 못했던 수도방위사령부는 10시 50분께 자체적으로 서울 항공의 이상 항적을 포착했다. 1군단의 상황 전파가 늦어진 이유로는 해당 무인기가 한강을 따라 비행할 때도 직선이 아닌 좌우 종횡으로 날아다님으로써 서울로 향한다는 사실을 군이 제때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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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라진 결혼 풍속도…30대 신부가 20대보다 많아져

결혼식장에서 20대 신부보다 30대 신부를 더 찾아보기 쉬운 시대가 됐다. 과거에는 20대를 결혼 적령기로 여기기도 했지만 이제는 옛말이 된 셈이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1년 혼인 건수는 19만3천건이고 이중 아내가 초혼인 경우는 15만7천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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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경제외교차관 오늘 협의…공급망·기술협력·IRA 등 논의

한국과 미국의 경제 외교 담당 차관이 10일 서울에서 만나 공급망, 기술 협력,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내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전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차관과 양자 협의를 하고 약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양자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채택한 제7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공동성명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세부 이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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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참사 국조특위, 오늘 전문가 공청회…재발방지책 논의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국조특위)는 10일 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불러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국조특위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전문가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는 인파 관리 및 응급의료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재발방지를 위한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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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차 외에도 유류세 환급 받게되나…대상 확대 근거 마련

앞으로 경차 이외 차종도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유류세(교통·에너지·환경세, 개별소비세) 환급 대상 확대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종전까지는 1천cc 미만 경형 승용·승합차 보유자만 유류세 환급을 받을 수 있었으나, 개정안에 따르면 환급 대상이 경차를 비롯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동차 보유자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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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사기' 긴급주거 지원한다더니…"이재민 아니어서 불가"

인천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해 추진하려 했던 긴급주거 지원이 법령 해석에 막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미 집이 경매에 넘어간 피해자들은 당장 살 곳이 막막한 상황에서 자금을 어렵사리 융통해 월세나 또 다른 전세를 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는 당초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긴급주거 지원을 위해 인천 내 주택 113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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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년보다 따뜻…서울 낮 최고기온 7도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5.6도, 춘천 -6.1도, 강릉 2.1도, 청주 -3.2도, 대전 -4.6도, 전주 -2.7도, 광주 -1.6도, 제주 4.4도, 대구 -2.4도, 부산 5.0도, 울산 1.9도, 창원 1.4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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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에 정상 개최된 CES 2023에 예상 넘은 11만5천명 이상 방문

지난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정보기술) 박람회 CES 2023에 11만5천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9일 밝혔다. 이는 CTA가 당초 예상했던 1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됐던 지난해 4만5천 명의 2.5배 수준이다. 미국 국내에서만 7만5천여 명이 CES를 찾았고, 해외에서도 4만 명 이상이 CES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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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카카오, MS가 띄운 'AI 검색 대망론'에 촉각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검색엔진 '빙'의 인공지능(AI) 버전을 개발해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응 전략에도 이목이 쏠린다. 10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테크기업 전문매체 더인포메이션은 최근 MS가 대화형 메신저 '챗GPT'의 기술을 이용해 오는 3월 내로 새 버전의 빙 검색을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챗GPT는 미국 기업 '오픈AI'가 작년 말 공개할 때부터 사람과 상당히 비슷한 수준으로 글을 쓰는 성능을 보여 업계를 놀라게 했다.다만 MS와 오픈AI 측은 이와 관련해 아직 말을 아끼고 있다. 국내 업계에서는 챗GPT 기술이 실제로 적용된다면 빙이 고품질 대화형 검색으로 구글의 압도적인 검색 시장 우위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온다. 특히 이 기술의 상용화가 국내 IT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는 시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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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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