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07.10 07:37:18

■ 전국 천둥·번개 동반 집중호우…일부 폭염특보

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부터 1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전라권·경북권·제주도 20∼80㎜, 강원 영동·경남권·서해5도 5∼60㎜다. 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라권·경북 북서 내륙에는 10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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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대통령, 오늘 나토 정상회의 참석·폴란드 방문 위해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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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염수 저지' 野의원단 오늘 방일…총리 관저 앞 집회 등 계획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국회의원단'이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의원 11명은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출국 기자회견을 한 뒤 일본 방문길에 오른다. 의원단은 방일 첫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집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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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오늘 방미…백악관·의회 인사들과 '동맹강화' 모색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5박7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김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은 방미 기간 미 백악관·정부 관계자,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올해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대표단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성과인 '워싱턴 선언'과 관련한 후속 이행 조치를 미 조야 인사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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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업계 지원 나선 정부…비축 등 올해 예산 3천500억원 활용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3천500억원 상당의 예산을 집행할 방침이다. 피해 어민들을 대상으로 세제 혜택과 직접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정부는 방류 이후 실제 피해 상황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신중론을 펴고 있다. 1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앞서 올해 예산 편성 과정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상황을 대비해 수산물 정부 비축 예산을 1천75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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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 불똥튈라'…은행권, 부동산PF 선제 리스크관리 총력

은행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이 올해 들어서도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아직 일부 사업장에 불과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연체가 발생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 새마을금고 부실 요인 중 하나로 부동산 PF가 지목되자 은행권은 관련 리스크 전이를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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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美공군 전략정찰기가 동해 영공 수십㎞ 침범"…'격추' 위협

북한은 10일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공 전개에 대해 '도발적인 정탐 행위'라며 격추 위협을 가했다. 북한은 이날 발표한 국방성 대변인 담화에서 "미국은 아시아태평양 작전지역에 전개된 각종 공중정찰 수단들을 집중동원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적대적인 정탐활동을 유례없는 수준에서 벌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이달에만도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에 걸쳐 미 공군 소속 전략정찰기들인 RC-135와 U-2S,무인정찰기 RQ-4B가 번갈아 조선 동해와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우리의 전략적 종심지역에 대한 도발적인 공중정탐 행위를 벌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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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인정 외국의대 전체 명단 공개…38개국 159개 대학

우리나라가 국내 의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게 자격을 인정한 해외 38개국 159개 의과대학의 구체적 목록이 나왔다. 국내에서 인정받은 외국 의대의 구체적 명단은 사실상 베일에 가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전체 리스트가 일반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받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외국 의대 현황 자료' 및 '보건복지부 인정 외국의대 졸업자의 국내 의사 국시 응시 현황(2019∼2023년)' 자료를 10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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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2만3천명 전직원 "태양광 사업 절대 안한다" 서약서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전력[015760]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2주간 한전의 휴·정직자를 제외한 약 2만3천명의 전 직원은 '겸직금지 의무 준수 및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에 사인했다. 한전은 "공사의 허가 없이 자기 사업을 하거나 타인의 업무에 종사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직원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전 직원 대상 서약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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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영수 측근 불러 보강수사…'구속영장 재청구' 무게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71) 전 특별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검찰이 박 전 특검의 측근을 소환하며 보강수사를 본격화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검찰이 사실관계와 법리를 보강한 뒤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지난 7일 허진영(49·사법연수원 38기) 변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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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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