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메일함 비우기 캠페인…"이메일 1GB에 탄소 15㎏"

  • 등록 2024.08.22 07:07:08
크게보기

 LG유플러스는 '에너지의 날'(매년 8월 22일)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 에너지 사용 및 탄소 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벌인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이 업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실천 방안으로 오래된 이메일 비우기를 꼽았다.

 누적된 이메일은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전력이 드는데 1GB 분량을 삭제하면 약 14.9㎏의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유플러스는 3개월 이상 오래된 이메일을 자동 삭제하도록 해 매일 약 17.7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실시로 추가적인 저감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미사용·저효율 네트워크 장비 철거, 전송 장비 집선화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Copyright @2015 MEDIAON Corp. All rights reserved.

휴먼메디저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941, 2층 101호(영화동 동성영화타운) 발행인 : 김상묵 | 편집인 : 김상묵 | 전화번호 : 031-253-6000 등록번호 : 경기,아52363 등록 연월일 : 2019.10.25 발행연월일 : 2019.10.26 Copyright HUMANMED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