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8.05 08:07:27

■ 오늘 1천800명 안팎…수도권 4단계 2주 재연장 무게, 내일 발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기는커녕 다시 거세지는 분위기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1천200명대로 줄었던 신규 확진자는 주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시 1천700명대로 치솟은 뒤 더 증가하는 양상이다. 특히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까지 늘어나 감염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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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부모 64.2% "우리 아이 코로나 백신 맞히겠다"

국내에서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의 64.2%가 '아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히겠다'는 의사를 밝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본인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는 비율은 그보다 높은 76.5%였다. 부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연구팀은 올해 5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 226명과 10∼18세 소아 및 청소년 1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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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백신 맞고 왜" 분통도

'마스크 써주세요' 토요일인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종종 가는 워싱턴DC의 동네 빵집에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았으면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가 교체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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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경의 여자배구, 브라질과 4강 격돌 '45년 만에 메달 도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한 일전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6일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경기장에서 브라질과 준결승을 치른다. 이 경기에서 이기면 한국 여자배구는 결승에 진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무려 45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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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 도전 야구 대표팀, 미국과 준결승…이기면 일본과 재대결

한국 야구 대표팀이 미국을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을 치른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이길 경우 결승에 올라 7일 오후 7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격돌한다. 그러나 미국에 지면 7일 낮 12시 도미니카공화국과 동메달을 놓고 겨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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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한미훈련 연기론 확산…"남북대화 재개 위해 불가피"

한미연합훈련 연기론이 여권 내부에서 점차 확산하는 모양새다. 남북간 통신선 복원으로 모처럼 남북대화의 물꼬가 트인 상황을 고려해 이달로 예정된 훈련을 연기하거나 훈련 규모를 최소화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4일 통화에서 "당내 반발이 있겠지만 불가피하게 훈련을 연기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기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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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최저임금 9천160원 확정…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원회 의결대로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천160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9천160원으로 확정했다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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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찜통더위' 속 소나기…한낮 서울 34도·강릉 36도

목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끼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다. 수도권과 충북에서는 아침까지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중부 내륙과 전라권·경북과 경남 서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예보됐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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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현충원 참배 후 영남行…윤석열 나흘 휴가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일 고향인 경남 진해를 찾아 영남권 표심 다지기에 나선다.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최 전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에는 창원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천안함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창원 진해구 진해루 공원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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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음주운전" "이낙연 무능"…與주자들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은 4일 본경선 2차 TV토론회에서 상대의 아킬레스건을 노리는 난타전을 벌였다. 선두인 이재명 후보의 음주운전 경력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고, 예비경선을 거치며 지지율을 끌어올린 이낙연 후보에게도 공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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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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