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2023.11.06 07:50:41

■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완전 포위"…48시간 내 시가전 돌입하나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이어온 이스라엘군이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 수석 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우리 군이 가자시티를 완전히 포위했으며, 이 해안 도시를 둘로 분할했다"고 말했다. 그는 "골라니 연대 소속 정찰부대가 해안에 도착해 그곳을 점령하고 있다"며 "오늘'북(北) 가자'와 '남(南) 가자'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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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자지구서 탈출 한국인 가족, 이집트 입국 사흘 만에 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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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돌풍과 함께 비 소식…밤에는 빙판길 주의

월요일인 6일은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다음 날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얼어 터널 입·출구 등에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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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사실 없다'는 지드래곤…오늘 첫 경찰 소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경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권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씨와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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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간 생산격차 극과극…음식점 11% 늘 때 은행 325% 날았다

일반은행의 대출잔액·영업수익 등을 기준으로 작성되는 생산지수가 최근 20여년간 세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비스업 전체 평균의 3배, 음식점·주점업의 30배 수준으로 업종 간 생산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업 중 신용조합·저축기관을 제외한 일반은행 생산은 2000년과 비교해 325.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서비스업 생산 증가율(99.6%)의 3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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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한다지만…환자들 '우려'의 목소리도

정부가 의사들의 의료사고 법적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시민단체와 환자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인력난을 겪는 필수의료 분야에 의사인력을 유입하기 위한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면제 등이 자칫 환자 안전에 피해를 주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첫발을 뗀 '의료분쟁 제도 개선 협의체'는 의사 인력을 필수의료 분야로 유인하기 위해 마련한 정부의 핵심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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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공매도 누적 거래액 100조원 넘어서…비중은 소폭 하락

올해 들어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액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2일까지 외국인의 공매도 누적 거래액은 107조6천300억원이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누적 거래액은 74조1천720억원, 코스닥시장은 33조4천584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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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분별 소송'으로 약값인하 늦춘 제약사 꼼수, 이젠 안 통한다

국내외 제약사들이 무분별 소송으로 정부의 보험 약값 인하 조치를 늦춰서 큰 이익을 챙기고 결과적으로 건강보험에 막대한 재정 손실을 안기는 '꼼수' 행위가 더는 통하지 않게 됐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약값 인하 환수·환급 방안을 담은 건강보험법 개정안과 개정 시행령이 이달 20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은 국내외 제약사들이 합법적 소송 절차를 활용해 '정부의 약값 인하 처분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해 소송 기간 타낸 약제비로 이익을 얻을 경우 건강보험공단이 입은 손실 상당액과 이자를 징수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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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 주택 인허가 44%·착공 65% 감소…민간보다 더 줄었다

정부가 9·26 대책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 가운데 올해 주택 인허가·착공 물량은 민간보다 공공 부문에서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사업 승인은 올해 들어 7월까지 목표치의 11%, 공공분양주택은 5%대에 그쳤다.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 방안을 신속하게 수립해 공공주택 사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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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부모 82.5%, 자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부정적"

어린 자녀를 둔 부모 10명 중 8명은 자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부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신주영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5∼11세 자녀를 둔 부모 3천1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 조사를 진행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대한의학회지(JKMS)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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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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