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5일까지 '추석 비상응급대응 주간' 운영…대책본부 가동

  • 등록 2024.09.12 15: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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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 지정…도의료원 6개병원 16~18일도 외래진료

 경기도는 추석 전후 2주(11~25일)를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행정1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권역응급의료센터 9곳, 지역응급의료센터 33곳, 지역응급의료기관 30곳 등 도내 응급의료기관 72곳에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실 의료인력 변동 등 현황을 파악한다.

 또 재난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49곳)과 재난거점병원(9곳)에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인 13~18일에는 경기도의료원 6개(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병원이 응급실과 함께 발열 클리닉을 정상 운영한다.

 16일~18일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모두 4천629곳으로 지난 설 명절 때 3천838곳보다 791곳(20.6%) 늘어났다.

 당직 의료기관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홈페이지와 경기도 콜센터(☎ 031-1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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