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2021.07.07 08:07:01

■ 오늘 최소 1천200명 안팎 폭증 왜?…수도권 거리두기 강화될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주일 연속 700명 넘게 나오더니 7일에는 폭발적으로 증가해 6개월 만에 1천명 선도 훌쩍 넘어 국내 최다 기록마저 경신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는 우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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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신 스와프로 13일부터 72만명 조기접종…입영예정자 사전예약 시작

정부가 이스라엘과 '백신 교환'(백신 스와프) 협약을 체결해 화이자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70만회분을 7일 조기에 도입함에 따라 70만여명이 예정보다 빨리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세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접종 속도를 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애초 오는 26일로 예정된 55∼59세 그룹을 시작으로 하반기 대규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당장 이달 중순부터 136만명 정도의 적지 않은 인원이 접종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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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지원금 소득기준 맞벌이만 예외? 자식 취직한 집은 어쩌나

가구소득 하위 80%에 지급되는 국민지원금 대상 선별 기준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외벌이 가구보다 소득이 많은 맞벌이 가구에 대해 선별 기준을 높여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에 예외를 적용할 경우 취직한 자식이 있는 가구 등 다른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구소득 기준으로 하위 80%를 선별해 1인당 25만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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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위안화] 고도의 '중앙집중'…비트코인과 대척점

실물 없이 디지털 코드로만 존재하는 법정 화폐 시대가 사실상 시작됐다. 공식 도입 선언만 없었을 뿐이지 중국 주요 대도시에서는 이미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발행한 법정 디지털 화폐, 디지털 위안화가 상당한 규모로 유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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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권 이하 곳곳 강한 장맛비…남부 최대 150㎜

절기상 여름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小暑)인 7일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겠다. 오전 4시 기준 충청권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은 오전에 남부지방, 오후에는 남해안으로 남하하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해안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남부지방·제주도 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그 밖의 전국은 20∼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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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vs반명연대 '1대7' 격돌…"김빠진 사이다" "왜곡 자중"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나선 후보 8명이 6일 밤 3차 TV토론에서 부동산 정책 등을 놓고 다시 맞붙었다. 이날 역시 선두주자인 이재명 후보를 향해 공격이 집중되며 '이재명 대 반이재명' 대치 전선이 한층 가팔라지는 모습을 보였다. ◇ 추미애도 공세 전환?…이재명, '1대7' 협공 속 "왜곡 자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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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안철수와 오늘 오찬 회동…야권 통합 논의 전망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다. 윤 전 총장과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간에 합당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날 회동에서는 야권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야권 단일후보 선출 문제도 자연스레 대화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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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경언 금품살포' 수산업자, 오늘 '오징어 사기' 재판

검사와 경찰, 전·현직 언론인 등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폭로한 수산업자의 100억원대 '오징어 사기' 재판이 7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43·남) 씨에 대한 3회 공판을 연다. 김씨의 현직 부장검사와 총경급 경찰관, 전·현직 언론인들에 대한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의혹의 당사자인 김씨가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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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이건희 미술관' 기본방향 오늘 발표

문화체육관광부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기증한 문화재와 미술품을 활용하는 방안을 오늘 내놓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7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 기증 이건희 소장품 활용을 위한 기본원칙 및 활용 기본방향'을 발표한다. 문체부는 지난 4월 28일 이 회장 유족 측으로부터 문화재와 미술품 2만3천여 점을 기증받은 뒤 미술관 신설 등을 검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미술계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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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버터', 빌보드 6주 연속 1위 대기록…"무한한 사랑 감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두 번째 영어 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빌보드는 BTS의 '버터'가 이번 주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터'는 지난 5월 21일 발매 후 핫 100에 1위로 직행해 BTS 곡 가운데 최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다. 통산 3주간 1위를 차지했던 첫 영어 곡 '다이너마이트'를 일찌감치 넘어선 뒤 자체 기록을 연거푸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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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K19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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