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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대표에 황상연 내정…첫 외부 출신 CEO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부문 대표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되면 첫 외부 출신 한미약품 대표가 된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어 황상연 대표와 김나영 한미약품 신제품 개발본부장을 사내이사로 내정했다. 황 대표는 31일 주총 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될 차기 한미약품 대표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 내정자는 서울대 화학과 학·석사 출신으로 종근당홀딩스 대표와 브레인자산운용 대표를 거쳐 HB인베스트먼트 PE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갈등을 빚은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사의를 밝혔다. 박 대표는 전날 이사회 후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며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 정신'과 '품질 경영'의 가치는 합심해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표는 "저의 뜻에 동조하거나 침묵시위 등을 통해 저를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해당 임직원들에게 어떠한 불이익이 없도록 해 달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이사회를 열어 '4자 연합'의 한 축인 라데팡스파트너스

국립암센터 김영우 교수, 국제암연구소 학술위원회 위원장 선출

국립암센터는 보건 AI학과 김영우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이하 IARC)의 학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IARC 설립 60년 만에 한국인이 학술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그동안 쌓아온 대한민국 암 연구의 학문적 성과와 위상이 세계적 수준임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IARC 학술위원회는 기구의 연구 활동 전반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상설 연구 프로그램의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 의사결정 기구다. 또 집행이사회에 상정될 특별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등 전 세계 암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IARC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독일, 프랑스 등 30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위원장은 회원국 대표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출된다. 김 교수는 풍부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암 퇴치 전략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선출을 계기로 한국이 국제 암 연구 분야에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교수는 "각국의 연구 역량을 결집해 혁신적인 암 예방·치료 전략을 마련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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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 장 건강이 자녀 평생 건강 결정"
경북대병원은 소화기내과 김은수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어머니의 장 건강 상태가 자녀의 평생 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동물 실험 모델을 통해 임신 중 대장염을 앓은 모체에서 태어난 자녀의 장 환경을 분석한 결과 모체의 장 염증이 자녀에게 유익균인 '락토바실러스' 결핍을 초래하고 장 줄기세포 증식을 방해해 장벽 보호 기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한 변화는 성인이 됐을 때 대장염에 훨씬 더 취약한 상태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 기간 치료를 지속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은 물론 태어날 자녀의 장 면역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는 데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모체로부터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충분히 전달받지 못한 경우라도 생후 초기 단계에서 분변 미생물 이식이나 특정 유익균 보충을 통해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고 장벽 기능을 정상화할 수 있는 치료 시기 즉 '골든 타임'이 있다는 점도 밝혀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자녀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정상화하고 장벽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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